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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군사행동 명분 쌓기

지구촌 일반

by 에델 바이스 2019. 5. 2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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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5월 22일



평양국제상품전





中 기업들, 대북제재 완화조짐에 평양 상품전에 대거 참가
北 최대 국제전시회인 평양국제상품전 참가업체 70%가 중국 기업
북중 정상 다롄 회동·北노동당 참관단 방중 후속 조치인 듯


2018-06-22 09:50
https://www.yna.co.kr/view/AKR20180622041300083


주유엔 北대사 회견 '선박 억류'에 집중…항의하되 수위 조절
현안 대응에 집중하며 대화 모멘텀 유지
6·12정상회담 정신 언급, 주도권 기싸움
비핵화 협상 언급 시 선박 문제 뒷전 고려


2019.05.22. 오후 5:38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522_0000658721





Patrick Shanahan



미 “對이란 강공은 전쟁 아닌 억지 차원”
폼페이오·섀너핸 불끄기 나서… “이란, 사우디 선박 공격 지시”


2019.05.22. 오후 7:38 국민일보 조성은 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79631


'모두 이란이 배후'…美·사우디, 군사행동 명분 쌓나
이란 최대압박해 경제 제재 효과 극대화
"'호전적 이란' 이미지 각인 시도" 분석도


2019-05-22 18:04 연합뉴스 테헤란 강훈상 특파원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2151300111


미국인 과반 "몇 년 내 이란과 전쟁 가능성…선제공격엔 반대"
로이터·입소스 공동조사…작년 6월 여론조사 대비 8%P 상승
이란을 '위협'으로 꼽은 응답자 53%…北은 58%, 러시아 51%


2019-05-22 10:46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2056300009




'모두 이란이 배후'…美·사우디, 군사행동 명분 쌓나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잇달아 중동에서 벌어진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이 걸프 해역으로 항공모함 전단과 폭격기 편대를 증파하면서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한 예민한 국면에 공교롭게 터진 이들 사건에 이란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미국의 증파 뒤 중동에서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 유조선 피격(12),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송유시설 드론 공격(14), 바그다드 그린존 로켓포 1발 공격(19), 사우디 중부 탄도미사일 요격(20), 사우디 남부 나즈란 공항 드론 공격(21)이 연쇄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아람코 송유시설과 나즈란 공항을 공격한 주체는 예멘 반군으로 밝혀졌다. 예멘 반군은 스스로 공격 사실을 발표하면서 21일 나즈란 공항은 사우디의 주장대로 민간 시설이 아니라 공항 내 무기고를 타격했다고 반박했다.

 

20일 탄도미사일 요격과 관련, 사우디는 예멘 반군이 이슬람 성지 메카를 겨냥했다고 했으나 예멘 반군은 이를 부인하면서 발사 사실 자체도 확인하지 않았다.

 

미국과 사우디는 예멘 반군을 이란의 대리군으로 보기 때문에 사우디를 향한 공격의 배후를 이란으로 확신한다.

 

예멘 반군의 드론, 탄도미사일 공격은 잦은 일이지만 시점이 시점이니만큼 사우디는 예멘 반군 너머에 있는 이란을 지목했다.

 

정치·경제적으로 가장 민감한 유조선 공격의 경우 현재 사우디 우방 UAE가 조사중이다.

 

이와 관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1일 최근 페르시아만(걸프 해역)에서 일어난 일련의 공격의 배후가 이란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주장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 십년간 우리가 봐온 중동 내 모든 충돌과 이번 공격의 양상에 비춰볼 때 이란이 이들 사건의 배후에 있다는 건 상당히 가능성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 로켓포 공격 직후인 19일 트윗을 통해 "이란이 싸우길 원한다면, 그것은 이란의 공식적 종말이 될 것이다. 다시는 미국을 협박하지 말라!"라며 발사의 주체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이란을 가리켰다.

 

그린존에는 미국 대사관이 있다. 로켓포 낙하지점과는 약 1거리다.

 

미국과 사우디의 대이란 압박은 곧 지역 내 '전쟁 공포'로 이어졌다.

 

미국이 선언한 이란에 대한 최대압박 전략 탓에 그렇지 않아도 이란의 경제가 어려워진 판에 미국발 전쟁 공포가 발휘하는 위축 효과로 경제 제재의 압력은 극대화되리라고 이란 전문가들은 대체로 전망한다.

 

동시에 이란이 국제 사회에 호전적이고 거친 국가로 각인하려는 미국의 '이란 악마화 전략'도 이런 움직임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미 국무부는 21"19일 시리아 북서부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정보를 모으고 있다"라면서 "시리아 정부가 이를 사용했다면 우리는 다시 한번 강력히 경고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란이 지원하는 시리아 정부군이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를 썼을 가능성을 내비쳐 '이란 진영'을 도덕적으로 깎아내리려는 의도도 섞인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테헤란의 한 정치·안보 전문가는 22일 연합뉴스에 "압도적인 미디어 영향력을 지닌 미국의 이런 선전전으로 앞으로 중동에서 폭력사태가 벌어지면 모두 이란을 가리키게 될 것이다"라며 "현재 위기는 미국이 원인인데 책임은 결국 '갈등과 전쟁을 좋아하는' 이미지로 각인된 이란이 뒤집어 쓰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살얼음판'과 같은 정세 속에서 이란 내부에서는 일련의 움직임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의 명분을 쌓으려는 미국과 사우디의 공작이라는 주장까지 제기될 정도다.

 

긴박한 분위기에서 사건의 배후로 몰린 이란도 최근 사태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헤시마톨라 펠라하트피셰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은 20일 트위터에 "바그다드 그린존 공격에 맞춰 사우디가 아랍권 정상회의를 소집한 것은 모든 혼란의 배후가 사우디라는 점을 증명한다"라고 주장했다.







美, 中 '빅브라더 산업' 겨냥…中 CCTV 업계 제재 추진
"'위구르족 탄압' 하이크비전 등 5개 업체 블랙리스트"
화웨이처럼 기술 차단…실제 타격보단 '글로벌 망신·견제'


2019-05-22 17:58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2072052009


'트럼프 옛 책사' 배넌 "화웨이 죽이는 게 무역협상보다 중요"
"미국 자본시장서 중국 기업 차단" 주장도


2019.05.22. 오후 9:22 연합뉴스 김윤구 베이징 특파원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2174200083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미국과 유럽에서 몰아내는 것이

중국과 무역협상을 하는 것보다 "10배는 중요하다"고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 기업들을 미국 자본시장에서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책사로 불린 배넌의 이런 발언은 트럼프가 화웨이를 사실상 미국 시장에서 금지하고 핵심적인 부품 공급을 막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그는 이 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행정명령이 무역협상 테이블에서 떠나는 것보다 10배는 더 중요하다. 화웨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큰 국가안보 위협이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역협상 초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중싱)를 제재했다가 풀어준 것은 실수였다고 했다.

 

배넌은 또 중국 기업들이 미국 자본시장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데 자신의 시간을 전부 쏟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음 단계로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기업공개(IPO) 하는 것을 전면 차단하고, 연기금과 보험회사들이 중국 공산당에 제공한 자금을 모두 회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지난 3월 중국을 겨냥해 냉전 시대에 있던 조직을 부활시켰다. 이 민간단체의 이름은 '현존하는 위협 위원회: 중국'(CPDC)이다.

 

배넌은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중국 문제에서는 "훨씬 오른쪽"에 있는 "슈퍼 매파"라고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중국과의 "경제 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매우 길고 힘든 과정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새로운 대장정”…중, 무역전쟁 장기전 예고
대장정 출발지 찾아 “모든 것 새롭게 시작해야”
군부대 방문해선 “전쟁 준비 태세” 강조도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대비한 포석인 듯
신화 통신, “모든 세대에 저마다 대장정 있어”


2019.05.22. 오후 7:50 한겨레신문 정인환 베이징 특파원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894952.html


시진핑 "희토류는 중요한 전략 자원"…대미 무기화 경고
희토류 생산 현장 시찰서 발언
"6월 중국의 하반기 희토류 생산 쿼터 설정 지켜봐야"


2019-05-22 20:06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2167051083


중국 3대 항공사, 미중 갈등속 보잉에 일제히 손해배상 소송
中 외교부 "법으로 권익 지키는 것 합리적"


2019-05-22 18:01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2100551083


中인민은행 고문 "포치(破七), 미국에 칼자루 줄 수 있어"


2019.05.22. 오후 4:29 연합뉴스 차대운 상하이 특파원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2140000089


중국 인민은행 관계자가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서는 '포치'(破七)를 용인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인민은행 국장을 지낸 성쑹청(盛松成) 인민은행 참사(고문)22일 인터넷 뉴스 사이트 관찰자망(觀察者網) 기고문에서 "현재 상황에서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을 넘어서는 것은 중국에 손해가 크고 이익은 적다""환율이 관건이 되는 점을 넘어서면 시장 심리에 비교적 큰 충격을 주게 된다"고 지적했다.

 

성 참사는 "이는 자본 외부 유출을 가속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향후 중미 무역 담판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칼자루를 쥐여주는 것이 되고 만다"고 우려했다.

 

미국은 그간 중국과의 무역 협상 과정에서 중국 정부의 '환율 조작' 의혹을 집요하게 제기하면서 위안화 평가절상을 요구해왔다.

 

그는 위안화 평가절하가 미국의 고율 관세를 부분적으로 상쇄시켜 중국의 수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반박했다.

 

성 참사는 "위안화 평가절하를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 촉진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제품 경쟁력 강화가 위안화 평가절하로 얻는 가격 경쟁력보다 더욱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위안화 환율이 시장의 심리적 경계선인 달러당 7위안 선을 위협 중인 가운데 중국 외환 당국은 급속한 위안화 가치 추가 하락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지속해 피력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포치' 경계 심리가 강하게 자리 잡은 가운데 중국 역내·역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유의미하게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2일 오후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여전히 6.93위안 안팎의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러시아, 일주일새 두차례 대러 추가 제재 美 비난
美, 체첸 대테러부대 이어 방공미사일 개발·생산업체 등 제재


2019-05-22 17:00
https://www.yna.co.kr/view/AKR2019052214530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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