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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메리카의 종언

지구촌 일반

by 에델 바이스 2019. 5. 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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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5월 15일






美 중동 주둔병력 증원 등 대이란 군사작전 검토
"현재 중동 주둔 미군 6만명→ 10만명이상 증원"
美중부사령관 "이라크 지역 경계태세 상향"


2019.05.15. 오후 3:39 뉴시스 우은식 기자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515_0000651623


이라크 주둔 영국 장성 “이란 위협 증가하지 않아”…미국에 ‘반기’
IS 격퇴전 연합군 부사령관 “이라크·시리아서 위협 증가 없어”
“우리는 현장에 있기 때문에 시아파민병대 등 폭넓게 감시”
미국 국방부 출입기자들 비디오 브리핑에서 ‘작심’ 발언
미군 “정보와 배치되는 말”…몇시간 만에 경계수위 올려 반박
동맹국 이례적 이견 노출…미국의 군사행동 가능성 견제인듯
NYT “가장 공격적 행동은 테헤란이 아니라 워싱턴이 한다”


2019.05.15. 오후 4:20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894005.html


美국무부, 이라크 대사관 부분 철수 명령…'중동 전운'
국무부 "비긴급 업무 담당 직원 가능한한 빨리 떠나라"


2019.05.15. 오후 5:47
http://news1.kr/articles/?3622388


미국의 對이란 강경책은 이라크전 데자뷔?…트럼프 속내는
WP "볼턴 주도한 이라크전과 닮은꼴이지만 결과는 더 나쁠 것"
"실제 군사행동 쉽지 않지만 우발적 충돌 위험 증가" 우려도


2019-05-15 15:59 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5083600009


"지금은 볼턴 세상…트럼프도 그 속에 살아" LA타임스
'매파' 볼턴, 강경 외교 정책 주도…트럼프도 조종 당해


2019.05.15. 오전 11:46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515_0000651437



美, 15일에 화웨이 등 中 통신 제품 전면 사용금지 발표할 수도


2019.05.15. 오후 3:17
http://www.fnnews.com/news/201905151512470345




美 중동 주둔병력 증원 등 대이란 군사작전 검토


미국과 이란간의 긴장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 행정부가 중동 지역의 주둔 병력 증강 등 다양한 형태의 군사작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14(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뉴욕타임스(NYT)가 전날 보도한 12만명의 병력 파견설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가짜 뉴스"라고 부인한 뒤에 나온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대화를 강조하면서도 최악의 경우에 대비한 군사행동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WP가 분석했다.

 

WP에 따르면 백악관 참모들은 지난 주 수석 안보 보좌관들이 만나 다양한 군사행동 옵션들을 검토했다. 미 국방부는 이미 중동 지역의 미군 군사력 강화를 위해 항공모함, 전략 폭격기 등 군사 자원들을 이동시키기 시작했다.

 

미 관리들은 이란이 미국을 공격하거나 핵무기 개발의 분명한 움직임을 보일 경우 현재 6만명에서 8만명 수준의 중동지역 주둔 병력을 10만명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NYT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요청한 군사 옵션에 대해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직무대행이 12만명의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포함해 여러가지 제안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그건 가짜뉴스"라며 "우리는 그런 계획이 없다. 그런 계획을 세우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부인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하게 된다면 그보다 훨씬 많은 병력을 파견할 것"이라고 군사 작전 가능성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미군 관계자들은 최근 이란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면서 이란이 미군에 대한 공격 계획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태세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 어번 미 중부군 사령관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경계 수준이 최근 정보에 대응해 상향 조정됐다""이는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세력이 미군과 연합군을 상대로 공격을 감행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지는 않다는 영국군의 최근 발표와는 반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번 사령관은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따라 이라크 주둔 미군에 대한 임박한 위협에 대해 경계 태세를 갖추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14일 러시아 소치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란 문제에 대해 "미국의 이익이 공격받으면 우리는 반드시 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국영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전쟁을 추구하지 않고 그들(미국)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전쟁이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들도 알고 있다""미국과의 전쟁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주요 적대국가으로 지목하고 강경한 입장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지만, 지난해부터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 등에서의 미군 철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군은 이라크에 5000여명, 시리아에 2500명 정도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메리카 (Chimerica)


중국(China)과 미국(America)의 합성어.

니알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와 모리츠슐라리크 독일 베를린자유대 교수가

2007년 12월 국제경제정책 학술지 '국제금융'에 게재한 글에서 사용한 신조어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상호의존 상태를 뜻한다.


이들은 '차이메리카와 글로벌 자산시장 붐'이라는 기고에서 전세계 육지면적의 13%, 인구의 4분의 1,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미 양국의 경제적 공생관계가 21세기 초입 세계 경제 활황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미국인이 소비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미국은 중국이 생산하는 제품을 사준다.


이로 인해 중국은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고 미국은 중국이 수출로 번 달러로 미 국채를 매입해줌으로써 늘어나는 재정적자를 메울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중국이 미국 국채를 팔아치우면 중국 자신도 디플레이션을 겪게 돼 공동운명체로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를 주름잡던 경제대국 미국과 유럽이 미국의 서브프라임을 시작으로 크게 위축되고 흔들리며 큰 타격을 입은 데 반해, 중국은 비교적 그 피해를 적게 받음으로써 기초통화로서의 달러화의 위상을 위협할 정도가 됐다.


한편 퍼거슨 교수는 차이메리카 시대마저 가까운 장래에 끝나고,

중국이 20년 내에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시사상식사전)




세계경제 쌍두마차 '차이메리카(Chimerica) 시대' 종언 위기
트럼프 관세 폭탄에 美기업들 중국 의존도 낮추기
中산업계 우려…"美·中 둘 중 하나 고를 때 왔다"


2019-05-15 11:45 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5079500009


그동안 상호보완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경제성장을 이끌어왔던

미국과 중국의 상호의존 체계 '차이메리카'(Chimerica)가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산업계에서 최근 무역전쟁 격화에 따라

미국과 중국이 상호의존을 끝내고 결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진다고 14(현지시간) 보도했다.

 

양국은 서로 다른 경제, 정치체제를 딛고 수십 년 전부터 긴밀한 우호적 관계를 이어왔다.

 

중국은 미국의 투자와 시장 접근을 토대로 파멸적인 문화혁명의 여파에서 벗어나 회복할 수 있었다.

 

고도성장을 시작한 중국은 미국 소비자와 금융체계 덕분에 번영을 누렸고,

미국 기업과 투자자들은 중국의 굴기로 많은 수익을 구가했다.

 

중국은 경제 대국으로 거듭나 10여년 전부터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를 이끄는 쌍두마차로 인식됐다.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는 미국과 중국을 함께 일컫는 '차이메리카'라는 경제용어까지 만들어냈다.

 

그는 "차이메리카는 세계 경제성장을 주도해온 하나의 경제주체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이런 관계는 종식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소비자와 금융을 차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노골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중국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물려 소비자들의 마음을 바꾸고, 중국에 사업장을 둔 자국 기업들에는 귀국이나 우방으로 이전을 권고하고 있다.

 

NYT는 이런 추세 때문에 기업가들과 벤처캐피털 투자자들이 사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이메리카를 위협하는 무역전쟁의 배경에는 상호 불신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게 일반적 견해다.

 

미국은 중국이 미국 일자리를 없애고 첨단기술을 훔치며 글로벌 통상질서를 어지럽힌 결과 경제성장을 이뤘다고 여긴다.

 

그러나 중국은 경제성장이 인민의 피땀으로 이룩됐으며 미국이 중국 굴기를 두려워해 무역전쟁이 발발했다고 본다.

 

중국 내에서는 차이메리카가 붕괴위기에 직면한 실제 원인을 두고 열띤 논쟁이 펼쳐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리뤄구 전 인민은행 부행장은 무역전쟁의 본질이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미국의 불안이 아니라 중국식 국가주도 자본주의에 대한 미국의 불만이라고 지적했다.

 

검열 속에서도 중국 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작자 미상의 글 '차이메리카 붕괴의 이유'에서도 유사한 내용이 목격된다.

 

이 글은 중국이 저열한 인권을 바탕으로 한 중상주의 국가주도 자본주의로 미국과 다른 선진국들의 가격 결정과 임금 구조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경제성장 모델을 바꾸기를 중국에 요구하지만, 중국은 미국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해 단기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만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저자는

"차이메리카는 510(미국의 대중 관세폭탄 집행일)을 기해 각자의 길로 갔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제 미국과 중국 중 누구의 규칙을 받아들여야 할지를 결정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미중 무역분쟁 속 시진핑 亞 국가들 모아 '중국몽' 키우기
시진핑, 美 겨냥 "오만 버려야…중국은 아시아와 세계의 중국"
아시아문명대화 대회 개막…남북한 포함 47개국 대표단 참가


연합뉴스 심재훈 베이징 특파원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5105100083


중, 일대일로 이어 ‘아시아 문명대화’…소프트파워 키우기 본격화
초대형 국제행사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 개막
소프트 파워 저력 과시 계기될 듯
중국 주도 ‘개방적 다자주의’ 재차 강조


2019-05-14 17:43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893870.html


시진핑, 美 콕집어 "다른 나라 개조하려는 건 바보짓"
미중, 무역갈등 원인 서로 탓으로 돌려


2019.05.15. 오후 3:31
http://news1.kr/articles/?3622127


시진핑 "인류 엄중한 도전 직면, 각국 공동 대응 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제1회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 개막식 연설 미국 의식한 발언,
"다른 문명으로 개조하려거나 대체하려는 생각은 어리석어"


2019.05.15. 오후 2:56
https://www.nocutnews.co.kr/news/5151124


시진핑 미국에 맞서 아시아 공동체 건설하자


2019.05.15. 오후 3:44
http://news1.kr/articles/?3622188


中관영매체 연일 대미 집중포화…"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
중국언론, SNS 반응 집중 보도하며 '애국심' 강조 총력전 태세


2019-05-15 12:48 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베이징 특파원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5060351083


중국에 불붙은 애국주의…"美관리 봉사료 25% 내라" 호텔 등장


2019.05.15. 오후 12:01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5087900083


중국 독자건조 첫 항공모함 곧 공식 취역…3번째 항공모함


2019.05.15. 오전 11:03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5070400083










러시아 국영방송 RT “5G 대재앙 다가온다”…NYT “과학적 근거 없어”


2019년 05월 13일 18:30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28664


러시아 방송, 미국에 “5G 전파 몸에 해롭다” 퍼뜨려


2019.05.15. 오후 8:25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47574




호주, 극심한 가뭄에 곡물 생산 '비상'…12년 만에 밀 수입
2007년 이후 첫 수입…시드니·멜버른 등 저수율 50% 근접
1995년, 2004년, 2007년 극심한 가뭄으로 곡물을 수입한 바 있다.


2019-05-15 16:04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5133300009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달창’ 뜻 몰랐다는 나경원 비난한 北 매체


2019.05.15. 오후 8:25 중앙일보 배재성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468548


북한 선전매체는 15문빠와 달창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맹비난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선전매체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철면피의 극치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자한당 원내대표 라경원이 달창이라는 비속어를 마구 줴쳐댔다(말했다)가 민심의 뭇매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달창이란 남조선에서 달빛기사단으로 칭하는 진보경향의 여성들을 성적으로 비하하기 위해 극우경향 일베가 만들어낸 달빛창녀단의 줄임말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논란이 퍼지자 3시간 만에 정확한 의미를 몰랐다’, ‘사과를 드린다고 역설해대며 이를 잠재우느라 급급하였다하지만 그것은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이 아닐 수 없다. 과연 누가 뜻도 모르는 말을 함부로 하는가. 이것을 얼토당토않은 궤변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치고 뜻도 모르는 말을 망탕 한다는 것은 너무도 상식 밖의 일이라며 그런데도 몰랐다니 이것이야말로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반문특위’, ‘수석대변인’, ‘달창등 지금껏 나경원은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렁이가 나가는지 모르고 혓바닥을 쉴새 없이 놀려댔다이런 자가 원내대표질을 해먹고 있으니 수하졸개들이 5·18광주인민봉기 참가자 유가족에 대해 괴물’, 세월호 유가족에게 징하게해처먹는다는 막말을 거리낌 없이 내뱉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금 남조선 각계는 막말제조기 홍준표를 연상케 한다등으로 분노를 금치 못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당 장외집회에서 문 대통령 취임 2주년 대담을 언급하며 “KBS 기자가 (독재에 대해) 물어봤더니 문빠’, ‘달창이런 사람들한테 공격당하는 거 아시죠라고 말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3시간 30분 만에입장문을 내고 정확한 의미와 표현의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특정 단어를 썼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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