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부상, 폼페이오에 직격탄

* 2019년 8월 31일

해리스 대사 소환에 놀란 전 주한 美 대사들
"이례적인 일" 입 모아
美 의사 바꾸기 어려울 것 예상
매티스 전 국방은 트럼프 대통령 정책 비판

2019.08.29. 오후 1:47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82913472575881

"독도훈련 비생산적" 선넘자…美대사에 유례없는 항의 ‘초강수’

2019.08.29. 오후 2:33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82914227613180

주한미군, 용산기지 장병 편의시설 10월 대부분 폐쇄
연말까지 기지내 모든 서비스 종료…한미 반환절차 곧 시작

2019-08-31 13:34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31200504

美 지소미아 불만에 '미군기지 조기반환' 카드로 답한 靑
靑 지소미아 상관 없다지만 시기 미묘 '기싸움'
방위비분담금 놓고 美 압박 나섰다는 분석도
"동맹보다 국익이 먼저"…美에도 할말은 한다
일각선 한미동맹 균열 더 커질 수 있단 우려

2019.08.31. 오후 12:53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83112534249460

트럼프, 미군기지 조기 반환 관련 질문에 "韓과 좋은 관계…지켜보자"
백악관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구체적 언급은 안해

2019-08-31 13:02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29500071

"미군기지 조기반환하라" 왜? 美中 사이 '국익외교' 시동
-"미군기지 조기반환하라" 美에 통보
-청와대 "국익보다 더 중요한 건 없어"
-미 주도 방위비 협상판 뒤집을 수도
-주한미군, '중국견제' 미 전략의 핵심

2019.08.31. 오후 1:03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831000037

日국민 57% "국제협조보다 이익 우선"…61% "방위력 강화해야"
요미우리신문-와세다大 여론조사…69% "자위대 명기 개헌 찬성"
아베, 정치인 평가서 '젊은피' 고이즈미에 밀려 2위

2019-08-31 13:57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31400073

日 불매운동으로 韓日 하늘길 66% 중단·감편
아사히신문 집계…항공편수 33% 감소·7개 지방도시 '한일 노선 전무'
규슈·홋카이도, 타격 커…"3조3천억원 관광 소비 감소"

2019-08-31 12:54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28700073

北최선희 "북미대화 기대 점점 소실…모든 조치 재검토할 상황"
폼페이오의 '北 불량행동' 발언 반박 담화…崔 "북미실무협상 더 어려워져"
"美, 우리의 인내심 더 이상 시험하려 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2019-08-31 14:03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정성조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26253504

北최선희 "끔찍한 후회 않으려면 우리 인내심 시험 말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담화 발표
폼페이오 '北 불량국가' 발언 거론하며 비난
"미국과 대화 기대 점점 사라져간다" 압박
거친 표현 속에도 '대화' 가능성 여전히 열어둬

2019.08.31. 오후 12:31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83112311804741

北김정은 온천지구건설장 시찰…'도발의 8월' 끝자락에 경제행보
평남 양덕군서 현지지도…"온갖 도전과 애로를 자력갱생 정신으로"
최고인민회의 불참속 4개월여만에 순수 경제행보…북미교착 국면서 함의 주목

2019-08-31 09:03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08751504

김정은, 내치·외교 권능 강화…"북한판 대통령 된 것"
北 최고인민회의 제14기 2차회의 개최
김정은에게 법령 공포권·대사 임면권 추가
"김일성 시대 '주석'…초강력 대통령" 평가
김정은 회의엔 불참…대외메시지 안 나와

2019.08.30. 오전 7:09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83007090628731

왕이 中 외교부장, 내달 2~4일 방북… “리용호 외무상 만날 예정”

정상회담 논의 주목

2019.08.30. 오후 11:54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30/97200782/1

"北 신포서 새 잠수함 건조중…단기 SLBM 시험 결정적 증거없어"
미 싱크탱크 CSIS 보고서…"김정은 신형 잠수함 시찰보도 확인해주는 분석"

2019.08.29. 오전 12:00
https://www.yna.co.kr/view/AKR20190828179700071

北 반발 '제재카드' 꺼낸 美…'안갯속' 실무협상 재개 영향 주목
北불법환적 연루 개인·기업 제재…폼페이오, 北인권 관련 언급도
美 강온 양면전략 계속…기존 제재 이행 차원 설명도 덧붙여

2019-08-31 04:46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03800071

北최선희 "북미대화 기대 점점 소실…모든 조치 재검토할 상황"

북한은 31일 대미협상 핵심인물인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북미 실무협상 개최가

더욱 어려워졌다면서 "미국은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려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선희 제1부상은 이날 담화에서 '북한의 불량행동'을 거론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최근 발언을 "비이성적"이라고 비판하면서 "미국과의 대화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으며 우리로 하여금 지금까지의 모든 조치들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로 떠밀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지금까지의 모든 조치'는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 및 핵실험의 중단,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담화는 리용호 외무상의 지난 23일 담화에 이어 일주일 여만에 또 다른 대미 외교 요인인 최 제1부상이 폼페이오 장관 비난과 대미 경고에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날 담화에서 최 제1부상은 "폼페오(폼페이오)가 '불량행동'이라는 딱지까지 붙여가며 우리를 심히 모독한 것은 그들 스스로가 반드시 후회하게 될 실언"이라며 "폼페오의 이번 발언은 도를 넘었으며 예정되여 있는 조미(북미)실무협상 개최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미국인들에 대한 우리 사람들의 나쁜 감정을 더더욱 증폭시키는 작용을 하였다"고 밝혔다.

 

최 제1부상이 문제삼은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재향군인회 '아메리칸 리전' 행사 연설때 나왔다. 당시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북한의 불량행동이 간과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말했다.

 

최 제1부상은 "미국의 외교수장이 이런 무모한 발언을 한 배경이 매우 궁금하며 무슨 계산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지켜볼 것"이라며 "끔찍한 후회를 하지 않으려거든 미국은 우리를 걸고 드는 발언들로 우리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려 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달 한미연합군사훈련 종료 이후 북미 정상 간 약속했던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북한이 다시 한번 대화 교착의 책임을 미국에 돌리는 담화를 낸 배경이 관심을 모은다.

 

북한의 대미협상 실무 총책임자 격인 최 제1부상의 담화라는 점에서 북미협상 재개에 앞서 좀 더 시간을 벌면서 미국의 대북협상 셈법 변화를 압박하는 차원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북한은 2월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제재 장기화 국면 등에 대해 꾸준히 미국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왔지만, 최근 부쩍 그 내용과 형식 면에서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양새이다.

 

그동안 북한은 주로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이나 대변인 명의의 담화나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 형식으로 미국을 비난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담화를 낸 최선희는 지난 4월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부상'에서 '제1부상'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차관급 인사로는 이례적으로 국무위원회에 진입할 만큼 '김정은 2기' 내 남다른 정치적 위상을 뽐내온 인물이다. 김정은의 '입'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이다.

 

또 앞서 지난 23일에는 그의 상관이자 폼페이오 장관의 공식 카운터파트라고 할 수 있는 리용호 외무상도 담화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을 직접 비난했다.

 

리 외무상은 담화에서 폼페이오 장관에 대해 "조미협상의 앞길에 어두운 그늘만 던지는 훼방꾼"이며 "미국 외교의 독초"라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가하고 "제재 따위를 가지고 우리와 맞서려고 한다면 오산"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미외교를 총괄하는 '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이 이처럼 노골적인 '불만 표시'를 이어감에 따라 한미합동군사연습이 종료되면서 관심을 모았던 북미실무협상 재개에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폼페오 장관 “북한에서 신앙인, 정치범 강제실종돼”

2019.8.31
https://www.voakorea.com/a/5063543.html

미 재무부, 북한 불법환적 가담 해운사·선박 등 제재...올 들어 네 번째

2019.8.31
https://www.voakorea.com/a/5063495.html

미 공정노동협회, 북 노동착취 관련 기업들에 경고

2019.8.31
https://www.voakorea.com/a/5063816.html

미 전문가들 “북한 실무협상 의지 없어...핵 문제 해결 난항 겪을 것”

2019.8.31
https://www.voakorea.com/a/5063789.html

미 우주사령부 출범..."레이저 사용 탄도미사일 방어 전략에 큰 변화 예상"

2019.8.31
https://www.voakorea.com/a/5063537.html

"일본 F-35B 구매, 미 인도태평양 전략에 힘 실어줘"

2019.8.31
https://www.voakorea.com/a/5063841.html

"볼턴, 아프간 평화협상서 배제…트럼프 정부내 영향력 의문"<WP>
北·이란 등 문제서 트럼프와 불협화음…입지 약화
"하노이 정상회담 막판 결렬 등 영향력 여전히 보유" 반박도

2019-08-31 09:55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17800009

곧 회고록 내는 매티스 前 美국방 "트럼프는 특이한 대통령"
美CBS방송과 인터뷰…"동맹과 함께 하면서 美의 힘 봤다"

2019-08-31 04:26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04600071

美, 北·이란 대비 요격미사일기지 최종 환경영향평가 실시

2019-08-31 11:22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24000504

트럼프 "내달 1일부터 중국 추가관세 부과…협상은 계속"
"회담 예정됐고 통화도 이뤄져…9월 회담 이어질 것으로 추측"
"무역협상, 中의 홍콩 대응 누그러뜨려…中, 정말로 합의 원해" 주장

2019-08-31 11:37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15451071

트럼프, 이란우주센터 폭발 흔적에 "미국 관여 안해"
비꼬는 투로 "어떤 일 생겼는지 밝혀내는데 행운 빈다"
관련 이미지 트윗 공유에 "군사기밀 누출" 비판론

2019-08-31 06:27
https://www.yna.co.kr/view/AKR201908310058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