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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3차발사

평화를 위하여Ⅱ

by 에델 바이스 2019. 7.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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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7월 26일










# 오전 5시 34분, 57분 각각 발사












# 모니터상의 비행궤적












25일 2발이 발사된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에 관하여

당일 합참 관계자는 미사일의 사거리를 430로 발표를 했다가

한미 정보당국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시

두 번째 미사일의 사거리만 430에서 690로 고쳤다.

오늘 합동참모본부는 2발 모두 사거리가 600를 넘은 것으로 평가했다.

 

미사일의 사거리는 설계 당시부터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단거리 미사일이 의미를 크게 가지는 사거리는 한반도를 종단하는 700거리다.

북한 어디에서든 남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고

후방 어디에서나 발사할 수 있어 사전탐지가 불가능에 가깝다.

 

북한판 이스칸데르가 처음 발사된 5월의 KN-23

같은 최대사거리를 가졌다는 의미다.

 

당국이 오늘까지도 사거리를 특정하지 못한 것을 보면

한미 정보당국은 탄착지점 분석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미사일 추적탐지 실패를 뜻하고 요격은 불가하다는 의미다.

 

우리가 그린파인 레이더로 탐지는 했으나 430이후는 놓친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보당국 간에 정보의 공유가 원활치 못해 혼선을 빚은 부분도 보인다.

 

우리의 이지스함과 피스아이가 출동하지 않았다.

미국이 사전에 정보를 주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것은 미국이 원하는 한일군사정보협정에 문제가 생기면

미국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겠다는 압박으로 보인다.

 

북한이 미사일을 날린 이유는

완성도 시험을 위한 목적도 있지만

시점과 사거리를 보면 한미연합훈련 외에 일본에 경고하는 정치적 의도도 보인다.

착탄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이 KADIZ를 침범한 중러의 비행기가 합류하고 출발한 지점이다. 

결국 이것은 북중러의 군사연합을 상징하며, 한미일에 대한 경고로 볼 수 있다.

 

주목되는 것은 미사일의 비행 패턴이

연소제어가 지극히 어려운 고체연료 로켓엔진으로는 고난도의

수평과 수직상승 비행을 포함하는 복잡한 회피기동을 확인해 주었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달에 착륙했다가 돌아올 수 있는 기술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정밀기계 제작과 제어능력, 비행역학과 첨단소재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北, '이스칸데르급 KN-23' 발사…비행성능 입증·곧 실전배치
'저고도 활강·수직상승' 회피기동…"전투적 성능지표 검증돼"
한반도 출동 美증원전력·남한전역 타격권…軍, 방어체계 '고심'


2019-07-26 10:58 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6052200504


한미, 北미사일 이스칸데르와 유사특성…'하강 상승기동' 첫인정
"2발 모두 약 600㎞비행 새 탄도미사일…5월과 같은 시험발사로 평가"
내달 한미연합연습 예정대로 실시…北미사일 위협 대응방안 모색


2019-07-26 11:42 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6057651504


미사일 쏜 北, 南 탓만 쏟아내…'북한판 대미집중외교' 본격화
협상 의식해 대미 비난 절제…南 '한미공조 우선 정책'에 기대 접은 듯


2019-07-26 11:08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6058800504


트럼프 "北, 많은 이들이 하는 소형 미사일 실험 외에는 안해"
"北과 잘 해와, 지속될 것이라는 걸 의미하는 건 아냐"…추가 도발엔 경고도


2019-07-26 13:16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6066451071


폼페이오 "김정은,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중단 지속 약속"
北 미사일 발사 질문 받자 '판문점 회동' 당시 뒷얘기 공개
미사일 발사 의미 축소하며 '레드라인 넘지 말라' 경고


2019-07-26 12:33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6048351071




北, '이스칸데르급 KN-23' 발사…비행성능 입증·곧 실전배치


북한이 25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은

지난 5월 쏜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KN-23과 같은 기종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26일 노동신문 등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했다면서 바퀴 8개의 이동식 발사차량(TEL)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치솟는 미사일 사진을 공개했다.

 

발사차량에서 세워진 미사일은 동체 연결고리를 폭발 볼트로 터트려 분리한 후 거대한 화염과 함께 수직으로 상승했다. 원통 형태의 동체와 동체 하단의 고체 엔진 노즐 날개핀 등 지난 5월 발사한 것과 외형상 차이는 없었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선임분석관은 "지난 5월 발사된 북한판 이스칸데르와 외형상 큰 차이가 없고 동형의 차륜형 이동식 발사대를 사용해 발사했다"면서 "지난 5월 공개 내용과 다른 점은 김정은 위원장이 텔레메트리 모니터로 발사 후 목표 도달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 과정을 참관한 것과 군수공업부가 최대 사거리 능력을 보여주는 시험 사격을 한 것으로 보이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관영매체들을 통해 이번에 발사한 이스칸데르급 탄도미사일의 비행 특성과 기술적 진전, 실전배치 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매체는 "전투적 성능지표들이 만족스럽게 검증", "저고도 활공도약형 비행궤도의 특성과 그 전투력 위력 확인", "완벽성" 등으로 성능을 표현했다.

 

여기에다 이번 발사가 "위력시위사격"이라고 밝혀 최대사거리를 보여주는 사격이었음을 시사했다. 실제 2발 모두 약 600를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동형의 러시아 이스칸데르-M(사거리 500)을 넘어선 수준이다.

 

북한이 지난 54일 발사한 같은 미사일 1발은 고도 60240, 59일에 발사한 2발은 고도 4550, 각각 420, 270를 비행했다.

 

작년 2월 열병식에서 공개하고 지난 5월 처음 시험 발사한 이 미사일은 고도와 비행거리가 들쭉날쭉해 일단 시험 과정으로 추정됐다. 북한은 5월 이후 이 미사일 성능 보완 작업을 지속해온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다.

 

탄두 무게를 더 줄이면 사거리는 700800에 육박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북한이 이날 '전투적 성능지표들이 만족스럽게 검증'됐고, '완벽성을 보여줬다'고 밝힌 것은 성능 보강 작업이 끝나 완성됐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KN-23 완성형'인 셈이다.

 

실제 북한은 "새로 작전배치하게 되는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라는 표현을 써 이번 발사로 검증을 마치고 곧 실전 배치할 것임을 공표한 모양새다.

 

북한이 '저고도 활공도약형 비행궤도 특성'을 보였다고 한 것은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의 핵심 기능인 회피 기동 비행 특성을 의미한다.

 

지난 5월 발사 때도 정점고도까지 올라가 하강하는 단계에서 회피 기동 비행 특성을 보였는데, 한미 군 당국의 분석 요원들은 북한 미사일 중 이런 비행 특성을 보인 기종이 없어 '탄도미사일' 여부를 확신하지 못했다.

 

탄도미사일이라면 포물선 궤적을 그려야 하는데 종말 단계에서 '활강' 특성을 보여서다. 북한이 러시아의 이스칸데르와 같은 성능의 기술을 확보했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도 종말 단계에서 활강, 상승 등 요격 회피 기동을 하면서 약 600를 날아갔고, 분석 요원들은 "새로운 형태"라고 평가했다.

 

리고 최종 비행거리는 미국 측의 다양한 탐지자산을 통해 분석했다. 한국군의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는 종말 단계의 거리까지는 포착하지 못했다.

 

러시아의 이스칸데르-M도 보통의 탄도미사일과 다른 점이 바로 하강 단계에서 보여주는 비행 특성 때문이다. 이스칸데르-M은 패트리엇(PAC-3)과 같은 요격용 미사일과 미사일방어(MD)용 레이더를 회피하게끔 '회피 기동'을 한다. 하강단계에서 활강을 하며 수직상승 등을 하다가 최종 단계에서는 80~90도 가까운 진입 각도로 목표물을 향해 마하 6 정도의 속도로 낙하한다.

 

군 당국은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발사하면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넣는 데다, 유사시 주일미군 기지에서 한반도 해역으로 진입하는 미군 증원전력의 발을 묶을 수도 있는 이 미사일의 실전배치가 예고되자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스커드(300~700)와 노동계열(1~1300)의 탄도미사일에 이어 남한을 위협하는 또 하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번 탄도미사일은 고체연료를 사용해 연료 주입 시간이 필요 없고, TEL8개의 바퀴형, 전차 궤도형 등 두 종류가 있어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자유롭게 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발사 전 TEL을 탐지해 선제 타격으로 무력화하지 못하면 하강 단계에서 요격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군 당국은 요격고도 40이상의 PAC-3 MSE(Missile Segment Enhancement) 유도탄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에서 도입할 계획이다. PAC-3 MSE 유도탄은 로켓 모터와 미사일 조종 날개 등을 개선해 명중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유도탄 사거리는 군이 운용 중인 PAC-3 CRI(사거리 20)보다 2배가량 길다. 주한미군은 기존 패트리엇을 이미 PAC-3 MSE로 전량 성능개량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한국형미사일방어(KAMD)의 핵심무기인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 '철매-'PAC-3, 현재 개발 중인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요격고도 50~60), 주한미군 사드 등으로 중첩 방어망을 이뤄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한미, 北미사일 이스칸데르와 유사특성…'하강 상승기동' 첫인정


한미 군 당국은 26일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러시아 이스칸데르와 유사한 비행 특성인 '풀업'(pull-up·하강단계서 상승비행) 기동을 했다고 공식 평가했다.

 

양국 군이 지난 5월과 전날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하강 단계에서 요격 회피 기동 비행특성을 보인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은 러시아 이스칸데르와 유사한 비행 특성을 가진 새로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평가한다"면서 "이는 한미의 공동평가"라고 밝혔다.

 

이들 미사일 2발의 비행 양태를 한미 군 당국이 공동으로 정밀 평가한 결과, 2발 모두 비행거리는 약 600로 분석됐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 미사일은 일반적인 탄도미사일의 곡선(포물선) 비행이 아닌 레이더 상실고도(음영구역) 이하에서 '풀업' 기동을 해서 초기 판단된 비행거리와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합참은 첫발은 430이고 두 번째 발은 690를 비행했다고 밝혔으나, 미국의 탐지자산을 통해 레이더 상실 고도 이하에서의 궤적을 추적해 비행거리를 정정한 것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와 관련, 지난 25일 발사 현장을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속한 화력대응능력, 방어하기 쉽지 않을 전술유도탄의 저고도 활공도약형 비행궤도의 특성과 그 전투적 위력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확신할 수 있게 된 것을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저고도 활공도약형 비행궤도'는 합참이 설명한 '풀업' 기동을 뜻한다.

 

러시아 이스칸데르-M 미사일도 패트리엇(PAC-3)과 같은 요격용 미사일과 미사일방어(MD)용 레이더를 회피하도록 하강 단계에서 활강을 하며 수직상승 등을 하다가 최종 단계에서는 8090도 가까운 진입 각도로 목표물을 향해 마하 6 정도의 속도로 낙하한다.

 

또 합참 관계자는 "지난 5월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과 이번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유사하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 중"이라며 "5월 발사 미사일과 이번 발사 미사일 모두 시험발사 단계"라고 평가했다.

 

합참은 한국군 탐지자산으로 종말 단계 비행궤적을 포착하지 못한 것과 관련, "탐지레이더는 지구 곡률(曲率)로 발생하는 음영구역이 생긴다"면서 "북한이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방 방향으로 발사해 소실(음영) 구역이 좀 더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 탐지레이더는 북에서 남쪽으로 오는 것은 모두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가 9·19 군사합의 위반인지에 대해 "어제 북한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는 9·19 군사합의상 명백히 금지된 행위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면서 "다만,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기본운용능력(IOC) 검증을 위해 준비하고 있고, 예정대로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미사일 위협 대응 방안과 관련, "지금은 군이 운용 중인 패트리엇 미사일 체계 중심으로 북한 탄도 미사일 위협에 대응이 가능하다"면서 "북한의 변화하는 위협에 대비해 미사일방어 능력을 지속 보강하고 있다. 자체 전력화 예정인 'M-SAM-배치2'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 일본변협회장 우쓰노미야 겐지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은 폭거 아닌 상식”
“국가 간 협정으로 개인청구권 소멸 못하는 건 국제법 상식”


2019.07.22. 오후 2:45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02800.html


日 저명변호사 우치다 "한국대법원 징용배상 판결, 국제법 위반 아냐"
"청구권 협정으로 포기된 건 외교보호권…개인 청구권은 남아"
"日정부의 한국 수출규제, 징용배상 판결에 대한 명백한 보복"
中징용공 피해자와 日기업 화해 중재…"한일 국민간 교류가 중요"


2019-07-26 06:30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5176300073?input=1195m


日변호사 자이마 히데카즈  "강제징용 판결 정당성, 아베도 알고있다"
개인청구권 소멸안돼...日도 인정
전쟁 피해, 국가 협정으로 끝낼수없어
'혐한' 선동에도 日 시민들은 냉철
무릎 맞대고...한일 민간교류 계속돼야


2019-07-26 09:18
https://www.nocutnews.co.kr/news/5188942



"국민연금, 日전범기업에 최근 5년간 5조6천600억원 투자"


2019-07-26 14:24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6091000017



































< 21세기 최악의 비극 시리아 내전 >




7월 24일(현지시간)
세 딸이 시리아 정부군의 폭격으로 무너진 잔해속에 깔렸다.
손을 쓸수 없는 아버지가 세 딸을 보며 절규하고 있다.  (클릭하면...)

5살 언니 리암이 7개월 동생 투카가 떨어지지 않도록 옷자락을 잡고 있다.




724(현지시간) 시리아

수니파 주민들의 거주지역인 이들립주 아리하시에

시아파 정부가 반군세력이 있다는 이유로 공습을 감행했다.

 

이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묻힌 세 딸을 보며 절규하는 한 아버지의 모습이다.

 

7개월 된 투카 등 세 딸은 시리아 정부군의 집중적인 폭격을 받고 무너져 내린 건물의 잔해 속에 깔렸다.

 

동생 투카 바로 옆에 깔렸던 언니 리암의 몸은 머리와 손만 빼고 온통 건물 잔해 속에 묻혀 있다. 리암은 나무 조각에 약간 걸려 있는 투카의 옷을 손으로 붙잡고 안간힘을 쓴다. 옷은 잔뜩 늘어난 상태고 동생은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금방이라도 추락할 것 같다. 잔해 속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언니는 어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세 딸의 아버지는 눈으로 바라만 볼 뿐 속수무책이다. 두세 걸음만 걸어가도 닿을 수 있는 거리지만, 잔해를 밟고 다가가면 아래로 내려앉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손으로 머리를 움켜잡으며 절규한다. 손을 쓸 수 없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비통함이 느껴진다.

 

아버지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구조대가 손을 쓰기 전에 건물은 2차 붕괴로 이어진다. 결국 세 딸은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바닥으로 추락하고 만다. 세 딸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동생의 손을 잡고 있던 다섯살 리암은 숨지고 투카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중태다. 리암의 옆에 있던 언니 달리아도 병원에서 수술을 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의 어머니 어머니는 폭격 당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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