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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눈에 보이는 단일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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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델 바이스 2018. 12. 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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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17일



How a Student Photographed a Single Atom With a Store-Bought Camera
February 14, 2018 05:10pm ET
https://www.livescience.com/61763-single-atom-ion-trap-photo.html


사진의 중심을 보면 아주 작지만 반짝이는 별 같은 것이 보입니다.
전기장에 고립된 스트론튬의 단일 원자라고 합니다.
2mm 떨어져 있는 두 개의 금속 전극 사이의 전기장에 의해 떠있습니다.
반짝이는 먼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작습니다.


스트론튬 원자는 비교적 큰 편으로 반지름이 215억분의 1밀리미터입니다.
이 원자는 레이저 빛을 흡수하고 다시 방출하기 때문에
사진에 찍히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영국 "2018 과학사진공모전"에서 우승한
일반 디카로 찍은 세계 최초의 단일 원자 사진으로
옥스퍼드대 물리학자인 David Nadlinger가 찍었다고 합니다.










'항복이지만 항복 아닌 듯' … 무역전쟁 끝내려는 시진핑
12월 18일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40주년…"시 주석, 대규모 시장 개방 조치 발표"


시 주석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빠져나올 전략을 세우고,
중국 인민들에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중국 경제 둔화의 흐름을 돌려야 하는 과제에 당면했다.


2018-12-16 18:21
https://news.joins.com/article/23213144


시진핑, 18일 '파격 양보 카드' 내놓나
中 개혁·개방 40년 기념식…무역전쟁 관련 메시지 주목…"체면 차리며 출구 찾을 기회"


한국경제 강동균 특파원 2018-12-17 17:37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1759411



중국이 덩샤오핑(鄧小平) 주도로 개혁·개방 정책을 시작한 지 18일로 40주년을 맞았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기념식을 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 주석이 제2의 개혁·개방을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권리 확대, 외국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서비스 분야 개방 확대 등의 원칙을 천명하고 구체적인 시장개방 대상 업종과 정책 방향을 내놓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 통상전쟁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할 것이란 지적도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 주석이 이날 연설에서 대대적인 시장개방 조치를 발표하면서 무역전쟁 출구 전략을 담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1일 미국과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뒤 미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 등 구체적인 양보안을 내놓기 시작했다. 미국이 최대 타깃으로 삼고 있는 중국의 첨단산업 육성책인 중국제조 2025’도 일부 수정하거나 연기할 수 있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일각에서는 시 주석이 이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미국에 통 큰 양보안을 내놓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미국은 중국에 심각한 무역불균형 해소뿐만 아니라 강제적 기술 이전, 지식재산권 침탈, 비관세 장벽, 사이버 절도 등의 현안에서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경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명분을 내세워 파격적인 시장 자유화 정책을 공개할 수 있다개혁·개방 40주년이 때마침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이 리더십에 상처를 입지 않고 무역전쟁 출구를 모색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은 197812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제11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당시 최고 지도자였던 덩샤오핑이 공식화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중국의 개혁·개방은 중국과 세계 경제에 거대한 전환을 불러왔다.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781.8%에서 지난해 15.2%로 높아졌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8800달러로 약 155배 늘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수출국이자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했다.




美, 2000억달러 대중 추과관세 3월2일로 공식 연기
2018-12-15 22:19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15_0000503676&cID=10101&pID=10100


美 "3월2일부터 관세율 인상"…'대중관세 연기' 관보게재
미중 간 90일 휴전 합의는 내년 3월 1일 종료된다
2018-12-16 04:16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6003000072


'한달 1조원 부담'…트럼프發 무역전쟁에 美기업 '울상'
고율 관세정책에 美기업 부담 1년새 7배 증가
미 연방정부만 배불려…관세수입 71% 급증
2018-12-17 16:30
http://news1.kr/articles/?3503263




"GDP보다 민생이 최우선"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청서 발표
18일 개혁개방 40주년 앞두고 中 사회과학원 청서 발표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2018-12-17 08:00
https://www.ajunews.com/view/20181217072446761


18일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중국 국가싱크탱크가 '개혁개방 40주년' 청서를 발표했다.

 

16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사회과학원은 전날 '발전과 개혁청서:중국 경제발전과 체제개혁 보고서 No.8'를 발표했다. 50여만 자로 이뤄진 청서는 정재학계 전문가들이 작성한 것으로, 중국 개혁·개방 40년을 돌아보고 향후 중국 개혁개방의 앞날을 전망하는 내용이 골자다.

 

청서는 현대 재정시스템 체제 구축, 중국 지역 경제발전 등의 중국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 향후 중국 문화체제 개혁의 목표, 중국 신 실크로드 구축전략인 일대일로 발전 등에 대해 서술했다. 특히 청서는 중국은 일대일로 전략을 통해 동서 지역의 발전을 통해 내륙지역을 견인하는 지역발전 구도를 유지함으로써 육해와 동서를 아우르는 글로벌 개방이라는 새로운 구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서는 이미 신 시대에 접어든 중국이 더 이상 과거처럼 국내총생산(GDP)만 맹목적으로 쫓지 않고, 민생과 건강, 질적 발전, 맞춤형 발전을 우선에 두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서는 대외개방의 본질은 개혁이며, 앞으로 중국의 대외개방은 전 세계적으로 책임있는 대국이 됨으로써 글로벌 경제 질서와 룰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중대한 기여를 하고, 국제 거시정책 조율 매커니즘에 있어서 솔선수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이 글로벌 개방형 경제강국, 포용적발전대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쩌우둥타오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생원 전 상무부원장은 "중국은 개혁개방 40년을 이어가면서 국민 경제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중국 개혁개방 경험을 결산하고 회고하고 개혁개방 노선을 탐색하는 것은 민족적으로,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치학자 후싱더우는 "지난 40년간 중국 개혁개방이 경제체제 개혁에 중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사회·정치체제 개혁에 중점을 맞출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한편 중국이 개혁·개방을 공식 선언한 지난 19781218일 중국 공산당 제 11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13중전회) 40주년이 되는 18일을 앞두고 중국에서는 개혁개방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다.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축하공연 우리의 40이 축제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포함해 리커창 총리 등 중국 최고지도부가 총출동했다.

 

18일 당일 오전 10(현지시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는 개혁개방 40주년 관련 대대적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통해 추가 개혁개방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혁개방 40주년 앞둔 시진핑 "개방 전면확대·고품질발전 추진"
"공급 구조개혁 깊이있게 추진…전세계에 더 많은 협력기회 제공할것"


연합뉴스 심재훈 베이징 특파원 2018-12-17 09:39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7034000083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개혁개방 40주년을 하루 앞두고 개방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고, 중국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는 올해 치열한 미중 전쟁으로 중국 경제가 적지 않은 내상을 입은 만큼 내년에는 수입 확대와 외국인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최악의 상황을 피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한 '3회 중국 이해하기' 국제회의에 축전을 통해 각국의 정·재계 및 학술계 인사들에게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세계는 유례없이 큰 변화 국면을 맞고 있지만, 평화와 발전은 여전히 시대의 주제며 인류는 공동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각국과 함께 상호 존중, 공평 정의, 협력 공영의 신형 국제 관계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노력해 세계 평화와 발전에 더 큰 공헌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이라면서 "40년 동안의 개혁개방을 통해 중국이 발전했으며 중국과 세계의 관계는 한층 밀접해졌다"고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전면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하고 공급측 구조 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안정적인 성장, 개혁 촉진, 구조 개혁, 민생 안정을 통해 중국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전 세계에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시진핑 주석의 이날 발언은 오는 18일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행사에서 행할 중요 연설을 앞두고 미리 개방 의지를 피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무역 분쟁 휴전에 합의한 시 주석은 18일 연설에서 대대적인 시장개방 조치를 내놓으며 제2의 개혁개방을 선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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