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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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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델 바이스 2018. 12. 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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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8일



화웨이 창업자 딸, 캐나다 법원에 보석금 석방 요청…검찰 "불허해야"
변호인 "도주 우려 없다"…加 검찰 "사기 혐의…美 30년의 징역형 가능"
美 이란제재 위반 거래에서 유령회사 동원·금융기관 활용 혐의


2018-12-08 08:09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8008751071


캐나다 밴쿠버법원, 10일 화웨이 CFO 보석 재심리


뉴시스 문예성 기자 2018-12-08 11:24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08_0000496616


캐나다 밴쿠버 법원인 오는 10(현지시간)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 장녀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에 대한 보석을 재심리하기로 했다.

 

7일 법원은 약 5시간의 심리를 진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멍 CFO는 밴쿠버 법정에 출석해 보석 허가를 요구했다. CFO 변호인 데이비드 마틴 변호사는 "제시된 증거에는 멍 CFO가 미국이나 캐나다 법을 위반했다는 구체적 증거가 없다"면서 "그의 인지도와 자존감이 법원의 명령에 반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그는 도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법원 명령을 어겨서 18만명 화웨이 임직원과 부친 명의를 모욕할 상황을 만들지도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검찰은 "CFO가 이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위장 회사를 이용, 미국의 이란 제재를 어긴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보석을 불허했다.

 

존 깁 카슬리 검사는 CFO는 화웨이 창업자의 딸로서 막대한 재산이 있고, 캐나다에서 도피해 중국으로 돌아갈 우려가 있다"면서 그는 미국의 대 이란 제재를 위반한 사기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CFO는 이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스카이콤'이라는 유령 업체를 동원하고 여러 금융기관을 활용한 혐의를 받는다. 혐의가 입증될 경우, 그는 미국에서 최대 30년 징역형을 받게 된다.

 

깁 카슬리 검사는 법정에서 "화웨이와 스카이콤은 별개 회사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회사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향후 60일 이내에 캐나다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할 수 있다. 캐나다 법원은 이번 사건이 미국에서 중범죄가 되는지를 따져 인도 허용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CFO에 대한 체포영장은 822일 미 뉴욕동부지방법원에서 발부했다. 미국 사법 당국은 캐나다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멍 CFO는 홍콩에서 멕시코로 가는 도중에 경유지 밴쿠버에서 이달 1일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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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08:51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8024300009


프랑스 전역 오늘 대규모 '노란조끼' 시위...경찰력 9만명 배치…정국 중대 고비
파리 긴장 최고조…극우·극좌세력 파리 집결 첩보


2018-12-08 07:15
https://www.ytn.co.kr/_ln/0104_201812080715587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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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비서실장 사임설 나와, 백악관 재편까지 이어질 듯


2018-12-08 09:36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0809163843818


유가 다시 오를까...OPEC 등 산유국, 일평균 120만 배럴 감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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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08:35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0808163116991


국제유가, OPEC 플러스 감산 합의에 상승...2.2%↑


2018-12-08 09:14
https://www.ytn.co.kr/_ln/0104_201812080914420938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 "바람소리" 첫 탐지


서울경제 박동휘 기자 2018-12-08 10:13
https://www.sedaily.com/NewsView/1S8DUW1I2F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InSight)가 처음으로 화성의 바람 소리를 탐지했다고
7일(현지시간)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JPL)가 밝혔다.


JPL은 지난달 26일 화성 착륙한 인사이트는 탐사 활동 과정에서 저주파의 윙윙거리는 바람 소리를 포착했다. 초속 5∼7m로 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바람 소리는 인간의 귀로 듣게 된 화성의 ‘첫소리’라고 JPL 연구원은 밝혔다.


이 소리는 바람이 인사이트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에 부딪히면서 발생한 선체의 진동을 통해 감지되고 탐사선 기상관측소의 기압 센서와 지진계로 녹음됐다. 화성에서 포착된 소리가 저주파인 것은 화성의 옅은 공기 밀도 때문이다.


앞서 1976년 7월 인류 최초의 화성 착륙선인 바이킹호가 바람에 의한 선체 진동을 포착하긴 했으나 그것을 소리라고 생각하기는 어려웠다고 JPL 수석 과학자 브루스 바너트 박사는 설명했다.


외계 행성의 이 신비로운 소리를 들은 과학자들은 감탄사를 쏟아냈다.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의 수석 연구원 토머스 파이크는 “마치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는 소리 같았다. 그것은 정말 비현실적(unworldly)으로 들린다. 정말 그랬다”고 말했다. 코넬대 소속 연구원 돈 밴필드도 “바람이 많이 부는 한 여름날 오후 야외에 앉아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어떤 면에서는 화성에 있는 인사이트 탐사선에 앉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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