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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수산물 WTO 최종판결

니뽕이

by 에델 바이스 2019. 4.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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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월 12일










충격의 일본…후쿠시마 수산물 분쟁 패소
 

2019-04-12 11:25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41211250521040


日,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 '역전패'에 충격…수입규제 확산 우려


2019-04-12 10:31 뉴시스 김혜경 기자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412_0000618523&cID=10101&pID=10100


"혹떼려다 혹붙인 꼴" 후쿠시마 수산물 WTO 역전패에 日열도 충격


2019-04-12 14:33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34086622455464


수협 "WTO 승소 정부에 감사"…日수산물 유입 원천차단 요청


2019-04-12 14:52 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2101000030?input=1195m


환경단체들 “WTO 판결 환영…오염수 방류도 막아야”


2019-04-12 11:44
http://www.segye.com/newsView/20190412505805


日, 방사성 오염수 111만t 태평양에 무단방류 움직임
  

2019-01-22 19:07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22500166




日, 후쿠시마 수산물 분쟁 '역전패'에 충격…수입규제 확산 우려


일본이 후쿠시마(福島)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한 세계무역기구(WTO) 무역분쟁에서

한국에 역전패 당하자 충격에 빠졌다.

 

WTO 분쟁처리 2심에 해당하는 상소기구는 11(현지시간)

한국이 후쿠시마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부당하다고 판단한 1심 판단을 사실상 뒤집었다.  

 

상소기구는 이날 공개한 판정보고서에서 한국의 수입금지 조치가 자의적 차별에 해당하지 않으며 부당한 무역제한도 아니라고 판단, 1심격인 분쟁해결기구(DBS) 패널의 판정을 뒤집고 한국의 손을 들어줬다.

 

WTO의 분쟁 처리는 2심재로, 이번 판결로 후쿠시마산 수입금지를 용인한 WTO의 판단은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 WTO 상소기구의 보고서는 30일 이내에 정식으로 채택된다.

 

아사히신문은 12일자 1면 톱기사를 통해 일본의 역전패 소식을 전했다. 아사히는 "이번 판결로 한국의 수입금지조치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일본은 이번 판결에서 승소하면 다른 국가 및 지역에도 수입 규제 완화를 요구하려던 일본의 전략이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아사히에 "일본에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했다.

 

사실 일본은 이번 WTO 2심 판결에서 승소를 자신하고 있었다. 극우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11일 기사에서 "일본이 승소할 공산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일본이 역전패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지통신도 일본의 역전패소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계속될 공산이 크다""(동일본대지진) 재해지의 조기 부흥을 목표로 하는 일본은 엄격한 대응을 재촉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신은 "징용공 및 위안부 문제로 악화한 한일관계의 관계개선 전망이 더욱 불투명해졌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은 한국과 같이 수입 규제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 등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20139월 후쿠시마현 주변 8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강화, 아오모리(青森),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후쿠시마(福島), 이바라키(茨城), 도치키(栃木), 군마(群馬), 지바(千葉) 8개 현의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대상을 일부에서 전체로 확대했다.  

 

이에 일본은 20158월 한국의 금수조치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규제"라고 주장하며 WTO에 제소했다.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해 금수조치를 한 국가는 중국을 비롯해 한때 54개국에 이르렀으나, 일본은 한국만 WTO에 제소했다. 현재는 23개국에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 규제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의 제소에 대해 WTO 1심 패널은 20182월 한국의 수입규제조치가 WTO 위생 및 식물위생 협정에 불합치된다며 한국에 부당한 차별조치를 시정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 등을 고려할 경우 패널의 판단에는 문제가 있다"며 상소했다.




수협 "WTO 승소 정부에 감사"…日수산물 유입 원천차단 요청


수협중앙회는 12일 세계무역기구(WTO) 상소 기구가 후쿠시마현 등 일본 수산물 수입 제한 관련 분쟁에서

우리나라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 승소를 끌어낸 정부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수협은 "WTO 승소 판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정부의 노력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심리 안정을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협은 또 일본 정부가 수입금지 해제를 계속 요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는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려는 비상식적인 처사"라며

"WTO의 합리적 판단이 내려진 만큼 일본 정부는 이를 전적으로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수협은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대응으로 일본산 수산물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협은 "후쿠시마 수산물 금지가 풀리면 전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과 불신이 확대될 소지가 다분했고,

소비 침체로 어업인과 수산물 유통·음식점 등 전반에 악영향이 미쳤을 것"이라며

"이번 승소 판정으로 우려를 씻게 됐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달탐사선, 착륙 시도하다 추락…산산조각


2019-04-12 09:23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20383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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