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2월 9일
남북,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 완료…"새로운 평화협력공간 복원"
암초 21개 발견 성과…내년 1월 25일까지 선박용 해도제작, 민간에도 제공
北측 공동조사단장 "수로조사 성과적으로 끝나 기뻐…시작은 이제부터"
2018-12-09 17:35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9007852030
北리용호·몽골 외교장관 회담…"수교 70돌 교류 평가"
2018-12-09 22:16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9046951504
中인민일보, 北리용호 방중성과 극찬 "양국간 새역사 계속될 것"
연합뉴스 김진방 베이징 특파원 2018-12-09 15:20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9032600083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메인화면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중국 방문 성과에 대해 양국이 북중관계의 새역사를 계속 써나가고 있다며 극찬했다.
리 북한 외무상은 중국외교부의 초청으로 지난 6일 방중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및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동하며 북중 밀월관계를 대외적으로 과시한 바 있다.
인민일보는 리 외무상이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만나 양국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데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례 방중이라는 중북관계의 역사적 사건에 이어 리 외무상의 방중은 현재 중북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여러 사인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중북 양국 정상이 연달아 세 차례 만난 것은 양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라며 "중국은 북한이 자국의 국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중국은 북한의 경제건설이라는 새로운 전략 노선을 지지한다"면서 "또 앞으로도 북한 내정 불간섭과 북한의 정치적 안정,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지지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인민일보는 또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도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가 계속 추진되고 있고, 남북 간 화해가 실질적인 진전을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북이 내년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자 관계를 한층 더 끌어올려야 한다"며 "양국이 함께 공동 기념 활동을 벌이고, 이를 계기로 중북 간 정통적 우의를 강화하고 각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WSJ "트럼프,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2배로 증액 원해"
"2배 증액 시 한국 향후 5년 간 매년 1조8천억 원 부담"
2018-12-08 16:24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8049100009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연내 퇴진…후임엔 30대 에이어스 유력
세번째 비서실장 유력 에이어스는…36세 선거전문가
美언론 "선거전략으로 트럼프 눈길…이방카 부부도 지지"
"젊고 돈이 많은, 그리고 충성심 있는(Young, rich and loyal)"
존 켈리, 주변에 "민감한 지역서 트럼프 경솔한 군사조치 막은게 성과"
2018-12-09 05:47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9001951072
개각에 속도내는 트럼프…2020년 재선 준비 시동
백악관 비서실장·법무·유엔美대사·합참의장 교체
'대립·불화설' 인사 쳐내고 '충성' 인사들로 채워
보수·강경파 등 親트럼프 후속 인사
2020년 대선 앞두고 친정체제 구축·강화
2018-12-09 16:42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15526619436880
中해커적발·美제품불매…'화웨이사태'이후 미중관계 또 먹구름
"中정부 연계 해킹단 사법처리"…'사이버 도둑질'로 전선 확대
반미감정 고조 中 불매운동 확산 양상…'이에는 이' 악순환 우려
연합뉴스 안승섭 홍콩 특파원 장재은 기자 2018-12-09 18:12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9040600009
중국 화웨이 부회장 체포로 고조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더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양국 정상이 무역 전쟁을 '휴전'하기로 한 합의를 무색하게 만들며 무역을 넘어 안보위협, 불공정 관행 논란으로까지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연방 검찰은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검찰은 이들 해킹단이 미국의 기술서비스 제공업체에 침투, 업체가 보유한 고객들의 네트워크에서 영업비밀, 지식재산을 훔치거나 훔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WSJ은 이 같은 조직적 해킹시도가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공격 사례 가운데 역대 최악이며 미국 당국이 역대 최대의 단속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 신문은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까지도 무더기로 피해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커들이 기술서비스 제공업체에 침투해 그 업체로부터 기술인프라 원격조정, 클라우드 저장 등의 서비스를 받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타깃으로 삼기 때문이다.
중국과 연계된 해킹단을 배후로 지목하는 것은 미국이 오랜 기간 '기술 도둑질'로 부르며 비난해온 중국의 불공정 관행 가운데 굵직한 한 부분이다.
이번 발표가 실제로 이뤄지면 미중 무역전쟁의 전선이 '사이버 절도' 부문으로까지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화웨이 부회장 체포에 이어 '사이버 절도'까지 확대되는 미국의 거센 공세 앞에 중국의 반발도 현실화하고 있다.
9일 홍콩 빈과일보에 따르면 중국 선전(深천<土+川>)의 멍파이(夢派)기술그룹은 사내 지침을 내려 미국 애플의 아이폰을 사는 직원들의 상여금을 깎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중국 화웨이나 ZTE 등의 휴대전화 제품을 사는 직원들에게는 제품 가격의 15%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제품을 설계할 때는 화웨이가 제조한 반도체를 우선으로 적용하고, 회사 내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나 차량 등은 미국산 제품을 쓰지 않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중국의 통신장비제조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이 체포된 데 따른 것이다.
화웨이 창업주인 런정페이(任正非)의 딸인 멍 부회장은 지난 1일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미국 정부의 요청을 받은 캐나다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미국은 화웨이를 거대한 안보위협으로 간주하고 미국 시장진입을 차단하는 등 제재를 가하다가 급기야 창업주 가족에 대한 인신구속까지 강행했다.
화웨이를 지지하는 운동은 청두(成都), 후난(湖南), 산시(陝西) 등 중국 전역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반미감정이 높아지면서 미국 기업들도 초조해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스코는 지난 7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불필요한 중국여행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이 같은 요청은 중국이 멍완저우 부회장 체포에 대한 복수로 미국 기업인을 체포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의 기업인인 제이슨 라이트는 "(중국 정부는) 어떠한 보복 조치라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독점 조사, 부패 혐의 적용 등 보복할 수 있는 수단은 많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중국 담당 대표보를 지낸 제프 문도 경제매체 CNBC에 멍완저우 체포는 중국을 '보복'으로 몰아갈 수 있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화웨이 사태'를 계기로 미중이 또다시 갈등 양상으로 접어들면서 관세 전쟁 이후 자칫 또다시 '이에는 이'와 같은 악순환이 초래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中외교부, 미국 대사 초치…"화웨이 CFO 체포영장 철회" 요구
2018-12-09 23:45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9052300009
화웨이 CFO 체포에 격앙…중국 기업, 美 제품 불매운동 나서
"미국산 대신 중국산 구매" 기업 잇따라…아이폰 쓴 언론인 '뭇매' 맞기도
2018-12-09 12:45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9024500074
6년전 美보고서 "화웨이, 기밀훔치고 적국돕는 中공산당 수족"
화웨이 CFO 체포까지 촉발한 2012년 의회보고서 재주목
초당적 공감대의 토대…시장진입 차단·제재위반 조사 진행중
2018-12-09 08:04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7119500009
日 내년부터 5년간 방위비 267조원 쏟아붓는다…역대 최대
이전 5개년 계획보다 23조원 많아…군국주의화 가속
통합작전실 설치해 육해공 통합운영 강화…필리핀에 무기수출도 추진
2018-12-08 16:10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8048900073
日육상자위대, 美육군과 미사일·사이버 공격 대응 대규모 훈련
2018-12-09 12:57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9025200073
日우익세력, 도쿄 도심서 또 혐한 시위…'한국과 단교' 주장
10월말 대법원 징용배상 판결 이후 두 번째…맞불 시위도 열려
2018-12-09 17:38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9041400073
프랑스 '노란조끼' 시위 12만명 집결…"1천명가량 구금"
파리, 보르도 등 차량 방화 잇따라…130여명 부상
집회규모 파리 8천명, 전국 12만5천명…폭력양상은 크게 줄어
총리 "마크롱 대통령 곧 서민경제 추가대책 내놓을 것"
2018-12-09 10:47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8057353081
佛 정국 금주 분수령…'마크롱 메시지'에 시위 확산-수습 기로
정부 대변인 "마크롱, 금주초 중대 발표"…추가 민심 수습 방안 제시할듯
최저임금 인상·거주세 인하·부유세 부활 등 '노란조끼' 요구에 응답할까
2018-12-09 20:47
https://www.yna.co.kr/view/AKR20181209037051009
제2차 북미정상회담 어디서 열릴까 (0) | 2019.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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