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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14> 평화로 가는 길

평화로 가는 길

by 에델 바이스 2018. 9. 25.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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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정상회담 합의 사항

 

1.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

2. 평화체제 구축 함께 노력

3. 비핵화를 위한 공동 노력

4. 미군 유해 발굴과 송환



* 조미정상회담 본질의 구체화1 순차적 동시이행 프로세스로 진행하는 것이 최선

* 조미정상회담 본질의 구체화2 : 비핵화 시간표평화체제화 시간표의 동시 마련

 ( 핵과 관련한 기술적 접근방식은 필수적 핵심사항. 시간표는 현실적으로 가능은 하지만, 정치적으로 불가능함.)   


* 협상의 절대원칙 : 상호조치와 동시이행

  

< 양국이 이행한 조치들 >

  

* 조선

  

불가역적 조치 :

억류자 3인 석방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엔진 시험장 해체, 발사대 해체)
평성 3.16 자동차공장 내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조립시설 해체

미군유해 55구 송환 (7월 27일)

 

가역적 조치 :

중단거리와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지

핵폭탄과 수소폭탄 시험 중지

    

* 미국 

 

가역적 조치 :

한미합동군사훈련 유예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비핵화인가?

속성상 일방적인 비핵화 시간표는 항복문서와 같다.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게 몽땅 털어 달라는 볼턴류의 표현은

상식조차 없는 무도한 몽상가의 말이 아니라면 전쟁을 하자는 말과 같다.

일방적 요구는 구걸 아니면 강도 행위로, 무력시위를 미루면서 이것저것 내놓으라는 것은 강도다.

현재까지 조미 간에 주고받은 상황만 놓고 보면, 미국은 강도에 해당한다.

미국 의회의 부당한 더 이상의 요구는 미국 국민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파렴치한 태도가 된다.

상식이 침몰하면 몰상식이 되고, 염치가 파탄나면 파렴치가 된다.

몰상식하고 파렴치하다.


종전선언이 없는 한 조선과 미국은 전쟁 중이다.

종전선언은 상황변경을 이유로 언제든 취소가 가능하다.

NPR(핵태세검토보고서)은 조선을 선제 핵 타격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비핵화 시간표는 핵 리스트와 폐기 일정으로 구성된다.

핵 리스트는 조선의 핵심전력이며 특급 군사기밀이다.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상태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핵 리스트를 신고하는 것은 적국에 타격대상 목록을 제출하는 것과 같다.

현재 상황에서의 핵 신고는 치명적인 이적행위가 된다.

핵 리스트 신고는 "CVIG Roadmap" 달성 이후에나 가능한 것이다.

신뢰관계 선행 없이 불가하다.


종전선언이 없는 한 조선과 미국은 전쟁 중이다.

전쟁 상대방인 적국에 전략자산 리스트를 넘기는 것은 항복문서를 주는 것과 같다.

전쟁 상대방인 적국에 고물이든 신품이든 핵무기를 반출하는 것은 항복과 같다.

전쟁 상대방인 적국에 전략시설의 사찰이나 검증을 수용하는 것도 항복과 같다.

이와 같은 행위들이 있다면, 70년 가까이 끌어온 전쟁의 패전국으로 역사는 기록할 것이다.

미국 육군 대장은 종전선언이 가지는 의미를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지만,

언어가 일반적으로 가지는 의미까지 왜곡할 수는 없는 것이다.

꼼수는 있어서도 안되고, 통하지도 않을 것이다.

종전선언이 없는 한,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는 현재 수준 이상으로 진전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항복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전쟁은 야만이고, 전쟁법은 위선이다. 합법적인 전쟁은 없다.

전쟁은 일방적 선전포고로 성립하지만, 종전은 쌍방의 청낙 합의로 성립한다.

계약도 청약과 승낙으로 성립하며, 법계를 초월한다.

계약서는 성립요건은 아니지만, 청낙의 합의와 세부사항으로 구성된 증거자료다.

계약은 취소할 수 있다. 종전선언도 같다.

평화조약은 계약서와 유사한 속성을 일부 가진다.

합의된 종전선언으로 전쟁은 종료한다.

전쟁에서 선의 조치는 종전선언을 기준으로 법적 성격이 갈린다.

같은 행위라도 종전선언 전에는 패전행위가 되지만, 종전선언 후에는 전후조치가 된다.

패전적 행위는 평화조약에서 패전국의 법적지위로 귀결시킬 수 있다.

종전선언은 교전관계의 종료를 단순히 의미한다.

평화조약은 종전선언을 내포하는 법적 장치지만

완전히 새롭고 복잡한 정치적 산물이 될 수 있다.

종전선언이 매우 복잡한 법적 요건이 뒤따르는 것이 아니라

평화조약이 그러한 것이고,

종전선언의 취소가 전시상황을 만들어야 가능한 것이 아니라

평화조약이 그러한 것이다.

언어로 성립된 종전선언은 이유가 있다면 언어로 취소가 가능한 것이다.

"정치적 종전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협정을 이어간다는 것을 법률가로서 동의하기 어렵다"는 말은

무지 또는 억지를 드러내 보이는 말에 불과하다.

노턴 법률자문관은 종전선언과 평화조약을 교묘히 섞지 말고 분명히 구분해야 하며

인류가 공지하는 법상식을 왜곡하지도 말아야 한다.

미국은 그 일방주의가 "인류에 대한 억압"일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게임을 끝내려면 종료신호를 낸다.
종료신호에 군더더기가 붙을 수 없다.
전쟁도 같다.
종전선언의 본질은 지극히 단순한 "땡"에 불과하다.
사후 조치는 강화조약, 즉 평화조약 체결 과정에서 논의하는 것이다.



* 평가와 제언


종전선언은 합의문 1항의 핵심내용에 해당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현재 상황에서는 상당히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군사경제제재의 해제는 평화체제 내용이기도 하지만

경제제재는 그 간의 상호 적대행위로 인한 결과이므로

현재 상황에서는 그 완화가 신뢰관계를 위한 필수적 조치로 이해되어야 할 것임.

그러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가 답보상태로 빠질 것임.

 

합의문의 구성은 신뢰관계 구축 후 비핵화 단계로 진행된다는 약속을 담고 있는 것임.

현재까지의 상황을 평가하면, 신뢰관계 진행조차 미흡한 것으로 판단됨.

그 최대 원인은 미국 측의 일방적 사고방식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인도태평양정책은 "최후의 적"을 친구로 만들어야만 된다.

 

Give and Take.


미국이 핵리스트 신고와 핵시설 사찰에서
물러서지 못하는 것이 현재의 입장과 처지라면,


이 부분에 있어서,
순리에 따른 진행과정의 차례대로
순차적 해결을 해 나가는 것만이 현실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


이 부분에 관한,
초기 과정의 구체적 실행을 약속으로
미국은 종전선언에 합의를 하고 이후의 과정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임.


초기 과정은,
현재의 핵으로 평가되는 핵물질에 관한 접근 방안으로,
NPT에 복귀를 하면서 그 국제적 의무에 따라
신고와 사찰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예로 들 수 있음.


사찰 결과에 관한 평가는,
미국 단독에 맡길 수는 없는 것이고
국제사회의 공인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짐.


[일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북미관계
2018/09/25 08:0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12500009.HTML


<맥락으로 보는 팩트>



* 2018년 9월 25일


트럼프 "김정은과 곧 2차정상회담 할 것"

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2018/09/24 22:44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4/0619000000AKR20180924028800071.HTML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총회에 참석, 기자들에게,

 

"북한과의 관계는 매우 좋아지고 있고 많은 것이 준비돼 있다"

"(quite soon) 2차 정상회담이 열릴 것 같다"

 

"김정은(위원장)은 아름다운 편지를 써서 두 번째 회담을 요구했다"

"우리는 만날 것(we will be doing that)"

 

"폼페이오 장관이 그것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해,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을 포함한 북미 고위급 회담을 거쳐

2차 정상회담이 성사될 것임을 시사했다.

 

"가까운 미래에, 매우 잘 진행되는 것처럼 보인다"

"북한에 대한 엄청난 진전"

 

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며 비하하던 지난해와

지금의 북미 관계는 크게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그것(작년)은 다른 세상이고, 위험한 시간이었다"

"지금은 1년이 지났고 훨씬 다른 시간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엄청난 가치 있을 것"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보전진압박 완화할 때 아냐"

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2018/09/25 00:57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01000071.HTML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4(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갖는 건 막대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북한은 무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그것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데 확신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나는 조만간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이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했으며,

우리가 최종적인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지난주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일보전진이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압박을 완화할 시간은 아니다"라며 제재 유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현시점에서 미국은 북한에 무엇을 내줄 것인가'라는 질문에

"현 협상 상황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근본적인 원칙은 동일하게 그대로 유지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의해 가해진 제재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비핵화)은 과정이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각 단위에서 대화가 계속될 것이다.

일부 대화는 여러분이 알게 될 것이고 일부 대화는 여러분이 모를 것"라고 말했다.


"특정 시설, 무기시스템 논의중"·'물밑대화' 시사

2018-09-24 21:04

http://news.jtbc.joins.com/html/118/NB11701118.html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특정 시설들, 무기시스템에 대해 논의해 왔습니다.

이런 대화가 진행 중이고 전 세계를 위해 결과물을 내놓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특정 시설은 영변의 핵과 우라늄 농축시설을,

특정 무기 시스템은 미국이 가장 위협을 느끼는 ICBM과 핵탄두를 뜻하는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NYT "文대통령 덕 북핵외교노력 가속…北약속, 美요구엔 못미쳐"
NYT 24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이 북한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
"문 대통령의 평화중재 능력이 없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서로에게 전쟁 위협을 할지도 모른다"
北약속, 모든 핵 능력을 포기하고 나서 협상을 해야 한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러나 새로운 협상을 위한 유망한(promising) 토대를 제공한 것은 맞다"
2018/09/25 03:05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00500072.HTML


美, 中수입품 절반에 관세…G2 무역전쟁 '전면전'
미국, 24일부터 2천억달러 중국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 개시
中, 이날 오후 무역전쟁 입장 담은 백서 발표 예고
2018/09/24 13:3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4/0619000000AKR20180924014751009.HTML


'정찰기 피격' 러 "시리아에 S-300 공급"…이스라엘 겨냥
국방장관 "푸틴 대통령 지시로 시리아 방공망 현대화"
푸틴 "이스라엘 해명, 러 국방부 결론에 배치돼"
"러시아군 위협하는 경솔한 행동 자제시키는 효과 확신"
2018/09/25 02:33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4/0619000000AKR20180924025551108.HTML


美 "러시아의 시리아 S-300 방공미사일 공급은 중대한 실수"
2018/09/25 01:44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01200071.HTML


日, 도서방위 강화 명분으로 초음속 활공탄 개발 앞당긴다
사거리 길어 공격용으로도 사용 가능…"주변국 반발 가능성도"
2018/09/24 17:30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4/0619000000AKR20180924020700073.HTML


'트럼프 직무박탈 모의' 의혹 美법무부 부장관 사퇴
2018/09/25 00:33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00400071.HTML



<방송 3사의 추석 여론조사 결과>

2018.09.24 23:13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009

...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장소 논의중…곧 발표될 것"
"협상타결 위한 김정은 큰 열정 확인…1차회담과 비슷한 형식에 장소는 다를 것"
한미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김 위원장이 정말로 매우 개방적이고 훌륭하다"
"北,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 있어…실현 위해 그들을 돕겠다"
2018/09/25 07:04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05152071.HTML


트럼프, 문대통령에 "좋은 친구"…서명에 쓴 펜도 '깜짝 선물'
한미정상회담-FTA 서명식 100분간 함께 해…문대통령 발언 땐 볼턴이 메모
트럼프 "제 이름이 한국어로 적힌 것은 처음 보는군요. 멋지네요"
즉석 질문 등 취재 열기도 '후끈'…백악관 관계자들 "생큐 프레스" 질문 끝내도록 유도
2018/09/25 06:56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9/25/0501000000AKR20180925008900001.HTML?template=7722


트럼프, 트위터에 "문 대통령 만나 큰 영광"…기념사진 올려
2018-09-25 06:4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5/0200000000AKR20180925009100009.HTML?input=1195m


청와대 "한미 정상, 종전선언 깊이 논의했다"
뉴욕 현지 브리핑에서 밝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 안 해
2018-09-25 12:44
http://omn.kr/17r2q


中전문가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는 사실상 종전선언 수용 의미"
"2차 북미정상회담서 종전선언 한다면 중간선거 전인 10월에 판문점 개최 가능성"
폼페이오 방북시, 상응조치…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를 놓고 빅딜이 이뤄질 것
2018/09/25 10:48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17700083.HTML


트럼프-김정은 '2차 核담판' 공식화…'10월의 빅딜' 가시권 왔나
김정은 +α메시지 주목…10월 조기 성사 가능성 속 장소도 관심
유엔총회 1년 사이 "달라진 시간" 급반전…'완전한 파괴'서 2차 담판 목전
2018/09/25 10:13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13900071.HTML


美 CIA국장 "北 쉽게 핵포기 안할 것…작년보다는 훨씬 나아져"
2018/09/25 06:12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07500072.HTML


중국 대북제재 유지…북한 1∼8월 대중 수출 90% 급감
올해 북한 대중 무역수지 12억달러 적자…핵심 외화획득 수단 대중수출 '궤멸' 상태
2018/09/25 11:13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18700089.HTML


中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중국 마땅한 역할할 것"
"중국은 한반도 문제의 중요국이자 정전협정 서명 당사국"
2018/09/25 16:51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33400083.HTML


中 "무역협상 재개, 美 의지에 달려…목에 칼대지 말라"
2018/09/25 13:19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23300089.HTML


인민일보 "중국도 600억달러 美제품 관세 부과 개시"
2018/09/25 16:40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33000089.HTML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하란 말인가"…중국의 '하소연'
"중미 경제무역 협력은 불가역적 추세"…대화 의지도 강조
2018/09/25 16:03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23351089.HTML


미-중 무역전쟁 격화에 日 기업도 비상…"제3국 생산 늘려라"
대중제재 계속되면 타격 불가피…일본 GDP 0.02% 하락 요인
대미수출 생산 거점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이전 검토
2018/09/25 10:05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16200073.HTML


미국, 대만에 F-16 예비부품 판매 승인…중국 강력 반발
美국방부 "역내 군사균형 흔드는 것 아냐" 선긋기
中외교부 "결연히 반대…미국에 엄정한 교섭 제기"
2018/09/25 16:58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33600083.HTML


과학잡지 "작년 9핵실험 이후 8개월간 13차례 여진"

컬럼비아대 연구결과 소개"히로시마 원폭 17개 위력"

2018/09/25 11:07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5/0619000000AKR20180925017500009.HTML

 

북한은 지난해 93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6차 핵실험을 실시,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발표.

 

과학 논문을 소개하는 매체인 유레칼러트(EurekAlert)24(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대 산하 '러몬트 도허티 지구관측소'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당시 지하 핵실험으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발 위력도 250kt 정도로,

2차대전 때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 위력의 17배 정도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당국이 당초 계측한 결과보다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 매체는 또 첫 지진 830초 후 계측된 규모 4의 지진이

핵실험장 갱도 붕괴에 따른 함몰지진이었다고 분석했다.

 

지금까지 포착되지 않은 여진이 3차례 더 발생해

총 여진 횟수가 총 13차례에 달한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추가된 여진은 규모 2.13.4로 큰 피해를 입히지 않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과학자들은 6차 핵실험이 지반을 크게 흔들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인 '지진학연구소식'(Seismological Research Letters) 온라인판에 최근 실렸다.

 

연구팀은 러시아, 한국, 중국으로부터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측정된 기록을 얻을 수 있었고,

에너지 파동을 분석해 빈도가 낮으며 느린 지진까지 감지하는 더 면밀한 분석 기법을 적용해

이러한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에 있는 소련 핵실험장의 갱도모형   https://aslan.livejournal.com/455571.html

핵실험으로 녹아버린 암석 

핵실험으로 생겨난 호수



* 2018년 9월 26일


트럼프 유엔총회 연설 "전쟁의 망령을 대담하고 새로운 평화 추구로 대체할 것"

트럼프, '김정은' 이름 또박또박 부르며 "감사"…北대사도 경청

에 대해 작년과는 180도 달라져"완전파괴""평화추구"

"김정은 용기와 조치, 국제사회 지원에 감사아직 더 할 일 남아"

"비핵화될 때까지 제재는 그대로 유지"대화·압박 병행 고수

올해도 '자국우선주의·주권' 앞세우고 세계주의 배척"불공정 무역협정 개정"

연합뉴스 강영두 송수경 특파원 2018/09/26 07:32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00652071.HTML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는 많은 나라의 지지 속에

전쟁의 망령을 대담하고 새로운 평화의 추구로 대체하기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그의 용기와 취한 조치에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우리가 이 순간,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큰 순간에 도달하도록 도와준 많은 국가에 감사드린다"면서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거명하며 "특별히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대북)제재는 비핵화가 일어날 때까지 계속 시행될 것"

 

연설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서

"우리는 언론에서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세계를 위해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우리는 여러분이 아는 이상으로 북한과 훨씬 잘 지낸다"

"김 위원장과 많은 개인적인 서신 왕래가 있다"고 설명했다.

 

30분에 걸친 기조연설의 첫머리에 '북한'을 할애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핵심 어젠다인 미국우선주의를 부각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다.

 

"우리 정부가 증명했듯이 미국은 항상 우리의 국익을 위해 행동한다"

"우리는 세계주의 이념을 거부하고 애국주의 원칙을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책임 있는 국가들은 통치뿐 아니라

강압과 지배의 새로운 형태로부터의 주권 위협을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정하고 호혜적인 시장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나라들이 있다며

중국 등을 겨냥해 불공정 무역 문제를 제기한 뒤

"어제 문 대통령과 새로운 무역협정의 성공적 완료를 발표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북한과 함께 '불량국가'로 지목됐던 이란은

올해도 어김없이 트럼프 대통령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이란 지도자들은 혼란과 죽음, 파괴의 씨를 뿌렸다"

"이란이 침략적 행위를 계속하는 한

모든 국가가 이란 정권을 고립시키길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달 5일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 복원도 예고했다.





日아베, UN연설서 '압력' 언급 대신 "북한과 국교정상화하겠다"
"北과 불신의 껍질 깨고 과거 청산…北 잠재력 발휘 돕겠다"
2018/09/26 10:45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25300073.HTML


佛 마크롱 대통령, 유엔총회서 트럼프 우회 비판
'미국 우선주의·이란 핵합의 파기'에 목소리 높여
2018/09/26 11:51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26800009.HTML


트럼프 치적 자랑 유엔총회 연설에 각국 정상 '키득키득'
국내외 해결사 자처…"웃기려고 일부러 그랬다" 설명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활짝 웃으며 머쓱한듯이 혀를 내밀기도 했는데,
회원국 정상들의 웃음은 곧 폭소로 바뀌었고 일부에서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2018/09/26 09:02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15600009.HTML


남북미 종전선언 공감대…문대통령 비핵화 해법은 북미 상호병행
문대통령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내 종전선언 목표 가능' 판단 속 구체적 해법 제시

"빠른 종전선언 바람직하다는 데 대체로 공감대"

"북미 등가 교환해야…먼저 종전선언 필요"

"김정은 '속임수쓰면 美보복 어떻게 감당하겠나' 언급"
"美가 속도있게 상응조치하면 비핵화도 빨라질 것"

北 비핵화·美 상응조치 동시이행 강조…양측에 '행동' 촉구
2018/09/26 08:01
http://www.yonhapnews.co.kr/nk/2018/09/26/4807070000AKR20180926010500001.HTML


[전문] 문대통령 폭스 인터뷰
2018/09/26 07:00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9/26/0501000000AKR20180926006500001.HTML


[전문] 문대통령, 미국 외교협회(CFR) 연설
CFR(미국외교협회)·KS(코리아소사이어티)·AS(아시아소사이어티) 공동주최 연설
2018/09/26 04:0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6/0200000000AKR20180926003800001.HTML?input=1195m


[전문] 문대통령, 미국 외교협회(CFR) 일문일답
2018-09-26 06:29
http://news1.kr/articles/?3435306


北리용호 '특급의전' 속 뉴욕입성…폼페이오와 북미회동 주목

美, 1년만에 '적→귀빈', JFK공항 계류장서 차량 10대 '에스코트' 예우…29일 유엔총회 연설

2018/09/26 08:37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04452072.HTML


日언론 "북미정상회담 장소 판문점 부상…10월 가능성"
남북 군사경계선상의 판문점이 현실적, 서울 혹은 제3국 개최안도 부각
2018/09/26 13:51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37500073.HTML


뉴욕한인회, 美하원 민주당 간사에 '평양공동선언' 입장 전달
2018/09/26 06:47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08500072.HTML


中왕이, 이란 외교장관과 회담…"이란 핵 합의 수호해야"
'이란 맹공' 트럼프와 대립각…"일방주의적 패권 행위 반대"
2018/09/26 10:37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23500083.HTML


5만에서 5천으로 "유엔 대북제재 후 러시아 극동의 北노동자 10분의 1로 줄어"
2018/09/26 14:0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39200073.HTML


"한국·일본 이어 인도도 이란원유 수입 줄일 듯"
미국 제재동참 압박 속 정유사들 11월 인도분 주문않아
2018/09/26 10:57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22600009.HTML


미국, 베네수엘라 '퍼스트레이디'에게도 금융 제재
트럼프 "파산한 산유국의 민주주의 복원해야"
2018/09/26 07:35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10100009.HTML


미국 불붙은 소비심리…닷컴붐 이후 18년만에 최고
2018/09/26 10:08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22200009.HTML


'中 IT 굴기' 저지하겠다는 트럼프 관세폭탄의 '역설'
NYT "중 불공정 무역관행 바꾸기전에 미 기술기업 먼저 희생"
"반도체 칩 관세부과 대상 포함되면 5G 인프라 경쟁력 약화"
2018/09/26 13:59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39000009.HTML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미국 인텔, 5G+AI 공동실험실 설립
양국의 무역전쟁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협력만이 돌파구 마련"
2018/09/26 11:34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30600009.HTML


'숨은 인터넷' 다크웹서 항공사 마일리지 거래 '활개'
다크 웹은 특정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만 접속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사이트 운영자와 이용자를 추적할 수 없어 익명성이 보장
이 때문에 무기나 마약, 음란물 유통에도 흔히 쓰여
2018/09/26 11:53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32800076.HTML


中산둥성 돼지거래시장 잠정폐쇄…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수그러들지 않고 갈수록 확산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
2018/09/26 09:2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19600009.HTML


대만 수돗물서 미세플라스틱 검출…"체내 흡수 땐 위험 누적"
2018/09/26 15:45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6/0619000000AKR20180926045100009.HTML

...


'北완전파괴' 외쳤던 트럼프 '대담한평화' 패러다임 대전환 선언
북미정상회담 '빅딜' 가시권…北 영변폐기에 美 상응조치가 관건
각론 합의가 관건…핵신고-종전선언 보다 큰틀서 북미합의 시도할듯
文대통령 거론 北사찰단 수용-美평양연락사무소 설치 교환될지 주목
2018/09/26 15:5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6/0200000000AKR20180926039500014.HTML?input=1195m


[유엔총회]文대통령, '북미대화 성사-美무역전쟁 리스크 제거' 두 마리 토끼잡기
文대통령 3박5일 뉴욕 방문 성과…안보-경제 합격점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한국 자동차 고관세 부과문제는 여전히 한국 경제의 뇌관
2018-09-26 15:53
http://www.fnnews.com/news/201809261545436273


38노스 운영자, 비건 특별대표에 조언…"제네바합의 떠올려라"
트럼프 신임·김정은 경제개발 의지·문대통령 중재역, 이점으로 꼽아
2018/09/26 17:24
http://www.yonhapnews.co.kr/nk/2018/09/26/4807080000AKR20180926051300009.HTML


"中 일대일로에 맞서라"…美, 일본·호주·인도와 손잡는다
미·중, 제3세계 국가 대상으로 투자 경쟁
2018/09/26 16:4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6/0200000000AKR20180926050400074.HTML?input=1195m


트럼프 "OPEC, 다른 나라에 바가지 씌워…유가 내려야"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이 끔찍한 가격 오래 참지 못할 것" 경고
"우리는 이들이 가격을 올리는 것을 중단하길 바란다. 우리는 그들이 가격을 낮추길 원한다"
브렌트유, 배럴당 80 달러 돌파…4년 만에 최고
2018-09-26 14:27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926_0000427612&cID=10101&pID=10100


볼턴·폼페이오, 이란 원유제재 우회 시도한 유럽에 경고
"미국의 對이란 제재 공격적이고 확고할 것"
2018/09/26 19:4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6/0200000000AKR20180926056900009.HTML

...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10월 이후 개최될 듯"
"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리길 희망한다"
"10월에 열릴 수도 있겠지만, 그 후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more likely)"
CBS 인터뷰에서 언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
2018/09/26 21:28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6/0200000000AKR20180926064100009.HTML?input=1195m



* 2018년 9월 27일


트럼프 "북핵협상, 시간싸움 않겠다2년이든 3년이든 상관없어"

기자회견서 비핵화 협상 시한 설정 안해"서두를 필요 없어"

"내가 대통령 되지 않았으면 북한과 전쟁 났을 것"

연합뉴스 강영두 워싱턴 특파원 이윤영 기자 2018/09/27 08:30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9/27/0503000000AKR20180927014651009.HTML?template=2085

 

트럼프 대통령은 26(현지시간)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 비핵화 협상 시한과 관련해

"시간 싸움(time game)을 하지 않겠다"

"2년이 걸리든, 3년이 걸리든, 혹은 5개월이 걸리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시간 싸움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그들(북한)을 멈추게 했다.

그들은 (·미사일 관련) 공장을 해체하고,

많은 다른 실험장을 파괴하고 있다"며 현행 대북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더 많이 해체할 것이다.

스스로 앞서 나가고 싶진 않지만, 여러분이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북한발() 추가 비핵화 조치가 잇따를 것임을 예고했다.

 

"그들은 지금 핵실험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

북한의 비핵화 약속에 거듭 신뢰를 보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방아쇠를 당겨 전쟁에 들어가기 일보직전이었다"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더라면 북한과 전쟁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쟁이 났으면 수백만 명이 숨지고 세계대전으로까지 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무도 그것(전쟁을 막은 것)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한 뒤,

"나와 김 위원장은 관계가 매우 좋고, 서로 좋아하고, 잘 지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포 이야기들이 사라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김정은 친서'에 "역사적 편지, 감명깊다…아름다운 예술작품" 극찬
"두통 중 하나 보여주자 아베 '획기적 편지'라고 해" 소개
"김정은 비핵화 완료 의지 면에서 감명적"
2018/09/27 09:0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007251071.HTML?template=2085


北김정은 '친서외교', 북미관계 교착 때마다 돌파구 역할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무산 위기 때 이후 5차례 친서 보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는 북미협상을 지킨 버팀목
2018/09/27 12:04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9/27/0505000000AKR20180927083700014.HTML?template=2085


폼페이오, 내달 4차 訪北…비핵화-종전선언 '빅딜' 조율 본격화
폼페이오-리용호, 뉴욕서 회동…김위원장의 초청을 수락, 방북 무산 한달여만 재성사
방북시기 10월초 될 듯…초기 비핵화 조치-종전선언 중점조율
2018/09/27 10:03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9/27/0503000000AKR20180927001852071.HTML?template=2085


트럼프-김정은 '빅딜' 향한 여정 재개…폼페이오 방북이 풍향계
북미 외교장관 회동서 비핵화-상응조치 교환 가능성 확인한 듯
폼페이오 4차 방북 때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내용 결정 전망
2018/09/27 10:58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9/27/0505000000AKR20180927060200014.HTML?template=2085


中지도부, 北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 평양가나…중국인 방북 제한 조짐
소식통 "북한, 중국 접경도시에 '29일~10월7일 방북 제한' 통보"
2018/09/27 10:01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050400083.HTML


러 외무 "유엔 안보리서 남북화해 지원위한 제안 낼 것"
北 리용호,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양국 우호증진 강조"
연합뉴스 이준서 유철종 뉴욕·모스크바 특파원 2018/09/27 16:39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012451072.HTML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러시아는 한반도가 통일되고
경제·교통 인프라가 조성되도록 하는 데 다방면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북중 외교장관 뉴욕서 회동…"소통·협력 강화 합의"
中외교부 "양국 외교 부분 효과적으로 소통 중"
2018/09/27 16:55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01020000AKR20180927145100083.HTML


한미금리차 0.75%p로 확대, 韓경제 괜찮나…'깜빡이' 켠 한은, 10월과 11월 저울질
미국 연준이 26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세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
금리 차 확대가 바로 자금 유출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이미 확인
2018/09/27 10:05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8/09/21/0301000000AKR20180921107551002.HTML?template=2087


'美인상 여파' 인도네시아·필리핀·홍콩 기준금리 잇따라 올려
인도네시아 5.75%로 0.25%P↑…지난 5월 이후 5번째
필리핀 4.5%로 0.5%P↑ 2009년 3월 이후 최고…홍콩, 美 연동 자동 인상
2018/09/27 17:44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146251009.HTML


"금리 내려야 할 판인데"…美금리인상에 중국경제 '설상가상'
증시·외환시장 불안 가중…금리 따라 올리자니 경기 하방 우려 커
"금리 조정보다는 지준율 인하 대응 가능성 커"
2018/09/27 11:47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083800089.HTML


시진핑, 무역전쟁에 "나쁜 것 아냐…중국 자립하게 만들어"
미·중 무역갈등에 처음으로 명확한 입장 밝혀
2018/09/27 12:5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091000074.HTML


中, 11월부터 1천585개 품목 관세 인하…자유무역 수호 '부각'
기계, 섬유, 건설자재 등 대상…최혜국 평균 관세율 7.5%로 인하
무역 불균형 해소와 내수 진작을 위해
2018/09/27 10:5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050751009.HTML


트럼프 "시진핑은 이제 내 친구 아냐…중국이 美선거 개입중"
"중국이 내 선거승리 원치 않아…개입 증거 있지만 지금은 공개안해"
中 "다른 나라 국내사안에 관여안해" 반박…G2 갈등 확대 우려
2018/09/27 09:3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046700009.HTML


中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 美일간지에 '트럼프 우매하다' 전면광고 논란
中외교부 "미국법에 따른 매체간 정당한 협력…美 중간선거 개입 아냐"
연합뉴스 김진방 베이징 특파원 2018/09/27 17:40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153800083.HTML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층인 농업 종사자가 많은
아이오와주 최대 일간지인 '디모인 레지스터'(Des Moines Register)에
지난 23일(현지시간) 무역전쟁을 지속한다면
아이오와주 농민에게 심각한 피해가 갈 것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총 4개 면에 걸친 이 기사형 광고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매하다'고 표현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중국이 중간선거에 개입하려는 목적으로 광고를 게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현지매체들은
문제의 광고에 대해 중국이 무역전쟁에 대한 선전전략을 바꿔
미국 유권자의 중심지대를 정밀타격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美 B-52 폭격기 남중국해 상공 비행…中 "도발" 맹비난
美국방장관 "정상적인 일"…무역전쟁 이어 군사적 갈등으로
2018-09-27 20:59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7/0200000000AKR20180927168900083.HTML?input=1195m


달라진 아베, 연일 대북 러브콜…이젠 '재팬 패싱' 막기
다시 패싱 논란이 불거질 경우에 국내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릴 상황
2018-09-27 20:24
http://news.jtbc.joins.com/html/042/NB11702042.html


트럼프 "로즌스타인 그대로 두는것 선호"…사의 반려 시사
'직무박탈' 거론의혹 법무副장관 면담 늦추고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성폭행 미수 의혹 청문회' 집중할듯
2018/09/27 11:43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084700009.HTML


러 하원, 연금법 개정안 가결…푸틴 설득에 다수 의원 지지
"정년 남성 60→65세, 여성 55→60세로 연장"…내달 상원 심의 
러시아 남성의 40%, 여성의 20%가 65세까지 살지 못하는 상황
2018-09-27 21:56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7/0200000000AKR20180927171900080.HTML?input=1195m


"아스피린, 암 생존율 개선 효과"
암세포 전이될 가능성도 복용하지 않는 환자에 비해 현저히 낮아
2018/09/27 09:08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038400009.HTML


"영상 적게 보는 아동, 인지능력 좋아"
캐나다 연구팀, 2시간 ↓ 시청·9~11시간 수면 시 긍정적
TV나 게임, 소셜미디어 등 시청유형별 효과 후속연구 필요
2018/09/27 16:12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129200009.HTML



* 2018년 9월 28일


폼페이오 "과거 북핵외교 실패했지만 이제 새시대 새벽 밝았다"
안보리회의 주재…"미국이 북한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 최선두에 설 것"
"비핵화 길 벗어나면 압박 증가 불가피…FFVD 실현까지 제재는 계속돼야"
2018/09/28 01:59
http://www.yonhapnews.co.kr/nk/2018/09/28/4807080000AKR20180928000451071.HTML


美국무부, 트럼프 '시간싸움 않겠다' 발언에 "목표는 FFVD 달성"
2018/09/28 09:36
http://www.yonhapnews.co.kr/nk/2018/09/28/4807030000AKR20180928033500014.HTML


VOA, 패트릭 노턴 전 美국무부 법률자문관 "종전선언 취소, 간단한 문제 아냐"
"다시 전시상황 만드는 문제 발생…법적 효력 있는 선언 이뤄져야"
2018/09/28 11:24
http://www.yonhapnews.co.kr/nk/2018/09/28/4807080000AKR20180928066100014.HTML


北 리용호 유엔서 광폭 행보…달라진 北 위상 대변
'특급 의전' 받으며 방미 후 미·중·일·러 연쇄 회동, 北美 비핵화 협상에 대한 주요국 '니즈' 커진 탓
2018-09-28 12:25
http://news1.kr/articles/?3437268


문정인 “美 전문가들 ‘문대통령 그리 탁월한 전문성 있는지 몰랐다’더라”
“미국 외교협회 참석했던 몇명 미국인 전문가들이 이메일을 보내왔다”
2018.09.28 15:54:25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064


'가짜 뉴스 딱보면 알지' 자신한 사람들 대부분 판별 못 해
자신감과 실제로 이를 판별하는 능력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어
싱가포르인 대상 실험…90% 이상, 가짜 뉴스 5개 중 최소 1개에 속아
2018-09-28 11:4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8/0200000000AKR20180928070800076.HTML?input=1195m

...


靑 "내달 동서해선 철도연결 현지조사 추진" 평양선언 이행 가속
"한미정상, 큰 틀에서 방향 정해…유엔사 협의 등 실무협의 원활할 것"
판문점선언 이행위, 남북공동선언 이행위로 개편…군비통제분과 신설
2018-09-28 17:2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8/0200000000AKR20180928129151001.HTML?input=1195m


靑 "10월 적십자회담서 이산가족 면회소 상시운영 협의"
2018-09-28 16:2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8/0200000000AKR20180928124800001.HTML?input=1195m


靑 "2020년 올림픽 예선부터 남북 공동참가 추진"
2018-09-28 16:2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8/0200000000AKR20180928125300001.HTML?input=1195m


유엔사에 막혔던 '北철도 현지조사' 내달 성사되나
정부, 북미협상 교착 타개 속 유엔사와 원만 협의 기대
평양선언 포함된 남북 경협 사안 중 한미 공조 첫 시험대
2018/09/28 18:20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9/28/0505000000AKR20180928154300014.HTML?template=2085


러 "한반도 비핵화 진전 지지 안보리 결의 채택하자" 제안
대북 제재 완화도 주장…"남북 협력사업 안보리 제재서 제외해야"
라브로프 외무장관, 장관급 유엔 안보리회의서 주장
2018/09/28 17:08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8/0619000000AKR20180928134200080.HTML


中왕이 "대북제재 완화 논의 필요…6자회담은 필요한 플랫폼"
"한반도 비핵화 실현, 평화 체제 구축과 병행해야"
미국의 반대에도 북핵 협상에서 중국이 배제되는 '차이나 패싱'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미
2018/09/28 17:4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8/0619000000AKR20180928050751083.HTML


"미국의 이란제재로 올해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될 수도"
이란공급 불확실성에 무역전쟁·나프타 개정협상 리스크까지
트럼프, OPEC·러에 유가인하 압박…사우디 '비공식 증산' 계획
2018/09/28 15:48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8/0619000000AKR20180928033151009.HTML


알리바바 마윈도 쫓겨났다?…민영기업 퇴진 음모론 중국 사회에 급속도로 확산

시진핑 "민영기업 쫓아내지 않아"…'국진민퇴 논란' 종지부
리커창도 최대 민간투자 프로젝트 현장 방문, 힘 실어
당국 부인하지만 '좌편향' 우려는 여전…무역전쟁 속 민영기업 '좌불안석'
연합뉴스 차대운 상하이 특파원 2018/09/28 16:34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8/0619000000AKR20180928060451089.HTML


1978년 덩샤오핑의 지도 하에 개혁개방 정책을 본격적으로 채택하면서
사회주의 경제 체제의 근간인 공유제를 유지하면서 보충적으로 사영 경제 요소를 도입


최근 중국의 금융 칼럼니스트인 우샤오핑(吳小平)이 인터넷에
'중국의 사영기업은 이미 공유경제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했다.
이제는 서서히 경기장을 떠나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것을 계기로
실제로 이 같은 주장이 현실이 되는 게 아니냐는 공포감이 급속히 확산


최근 민영기업들은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디폴트 비율도 급증하는 추세
중국 국유자본이 대규모로 민간기업에 수혈되면서 민간 재계에서 공포 분위기가 만연
중국 증시에 상장된 민간 기업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20개사가 국유자본을 수용



* 2018년 9월 29일


"폼페이오, 北협상 준비하면서 '종전선언' 탁자 위에 올려"
美CBS 보도…"폼페이오, 북미대화 유지 간절히 바라고 있어"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전 가능성을 내놓다'는
제하 기사에서 이 같은 진단을 내놓았다
2018/09/29 07:24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9/0601080000AKR20180929010400071.HTML?template=2085


폼페이오, 북·미 2차 정상회담 앞서 종전 선언 협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한국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는 종전 선언을 하는 방안을
북한 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미국의 CBS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
세계일보 국기연 워싱턴 특파원 2018-09-29 10:16
http://www.segye.com/newsView/20180929000444


"정부 고위 당국자, 종전선언 위한 2차 북미회담 열릴 것"
"종전선언을 하고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 좋겠지만,
종전선언을 위해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
2018-09-29 07:03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today/article/4850882_22669.html


고위 당국자 "기계적 속도조정 안맞아"…北제재면제 융통성 강조
"종전선언, 유엔사·정전체제에 영향 없다…미국도 이해"
"한미 인식차 있을수 있지만 같은 방향"…"제재완화 아닌 면제·예외"
2018/09/29 06:19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9/0601090000AKR20180929005051072.HTML?template=2085


남북, 10·4 기념행사 내달 4∼6일 평양 개최 의견접근
南대표단 150명 내외…이해찬·조명균 등 민관 공동 방북단 예상
남북 첫 10·4선언 공동 행사…세부일정·방북경로 등 계속 협의
2018/09/28 15:20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09/28/0505000000AKR20180928097152014.HTML


北신문 "평양공동선언에 우리 모두의 꿈 담겨…이행 가속해야"
"통일 이정표…남북이 뜻 합치면 못해낼 일 없어"
2018/09/29 11:28
http://www.yonhapnews.co.kr/nk/2018/09/29/4807080000AKR20180929025100014.HTML


北통신 "日 영토강탈 야망 계속 이어져" 비난
최근 일본 정부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자료를 보고서 형태로 홈페이지에 게시한 사실을 언급
"역사적으로 일본의 생존방식은 침략과 약탈, 전쟁"

"독도는 영원히 신성불가침한 조선 민족의 땅"이라고 강조
2018/09/28 18:41
http://www.yonhapnews.co.kr/nk/2018/09/28/4807080000AKR20180928157500014.HTML


北신문 "산림복구, 선차적 과업…나무 심는 사람이 애국자"
2018/09/29 10:37
http://www.yonhapnews.co.kr/nk/2018/09/29/4807040000AKR20180929022300014.HTML


中왕이 "中 패권추구 안해…美역할 대신하거나 도전하지 않을것"
美CFR서 연설…"미중 관계 자산, 깨지면 회복 어려워"
"중국은 헤게모니를 추구하는 강력한 국가의 오래된 관행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
"중국은 미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미국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다"
"더더구나 중국이 미국의 역할을 대신하지 않을 것"
연합뉴스 이귀원 뉴욕 특파원 2018/09/29 07:42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9/0619000000AKR20180929011500072.HTML


WSJ "문무대왕함, 남중국해 분쟁수역 10분간 항해"
아덴만 파병임무 마치고 귀환길…태풍 '망쿳' 피해 파라셀군도 인근 진입
문무대왕함은 지난 20일 진해 군항에 무사 입항
중국 국방부는 "한국 구축함이 사전 허가 없이

시사군도 12해리 영역에 진입함으로써 중국 법률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중국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 대사관 측과도 접촉
2018/09/29 00:3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9/0619000000AKR20180929001800072.HTML


러시아, 시리아에 S-300 방공 미사일 인도 시작
2주 안에 시리아 정부군에 전달될 것
2018/09/29 11:4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9/0619000000AKR20180929025600009.HTML


中 주가부양 '특단책'…3천600조원 은행 리차이(理財·WMP) 상품의 주식투자 허용
최근 고점 대비 20% 이상 폭락한 상황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국 주식에 간접 투자할 수 있어
2018/09/29 13:32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27/0619000000AKR20180927122800089.HTML



* 2018년 9월 30일


북한 리용호 외무상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


"비핵화의지 확고하지만 일방적 핵무장 해제 있을수없어"

"국가안전 확신없이 일방적 핵무장 해제 절대 없어"

"美, 先비핵화만 주장하며 종전선언 발표까지 반대"
"조선반도 비핵화, 동시행동 원칙하 단계적 실현해야"
"신뢰조성 노력에 상응화답 못봐"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킨다는 건 망상"
"안보리, 제재결의 변한 게 없어··· 극히 우려돼"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핵기술 이전 않을 것 확약했다"
"조미공동성명 이행시 한반도, 평화번영 발원지로 전환"


2018/09/30 00:58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30/0619000000AKR20180930000751071.HTML


[전문] 리용호 북한 외무상 UN총회 연설
2018-09-30 10:58
http://www.segye.com/newsView/20180930000855


美, 리용호 연설에 "북미정상간 약속 이행 위해 北과 대화 중"
국무부 "트럼프와 김정은, FFVD와 北 밝은 미래 위해 여러 약속 했다"
리용호 연설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
2018/09/30 05:51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30/0601080000AKR20180930004100071.HTML?template=2087


김일성대 총장 "종전선언·평화협정은 비핵화 전제조건""비핵화, 일방적 핵포기 아냐"

뉴욕 글로벌 평화포럼 미국행 비자 불허로 북한대표부의 이기호 참사관이 연설문 대독

카터 대통령 서면 축사, "대통령-김정은, 평화의 새시대 열어"

연합뉴스 이귀원 뉴욕 특파원 2018/09/30 09:59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30/0619000000AKR20180930003551072.HTML

 

태형철 총장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은 한반도 비핵화를 보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신뢰구축 조치이자 강력한 원동력"이라면서 "미국이 한반도와 동아시아, 그리고 나머지 전 세계에서 진정한 평화와 안보를 원한다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에 서명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장은 또 "한반도의 비핵화는 결코 우리 공화국의 일방적인 핵 포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한반도의 비핵화는 검증가능한 방법으로 한반도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실질적인 핵 위협을 완전히 제거, 전체 한반도를 핵무기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으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총장은 "이 같은 과정은 두 분야로 나뉜다"면서 "하나는 한반도에서의 미군의 핵 위협 제거이고,

다른 하나는 이에 상응해 우리 공화국이 보유한 핵과 관련해 미국의 우려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 총장은 그러나 "북미관계의 정상화를 보장하는 법적, 제도적 메커니즘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런 희망은 언제라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김정은 편지' 언급하며 "우린 사랑에 빠졌다"
2018/09/30 11:03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30/0619000000AKR20180930016300009.HTML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열린 공화당원 대상 정치유세 연설에서


"나는 (과거에) 거칠게 나갔고, 그(김정은 위원장)도 마찬가지였다"며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 했다. 그리고 사랑에 빠져들었다"


"그는 나에게 아름다운 편지들을 썼다. 멋진 편지들이었다. 우리는 사랑에 빠졌다"


김 위원장의 편지를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적절치 않다는 언론의 비판을 언급하며
"나는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주중 北대사관, 시진핑·트럼프 빼고 문재인·김정은 사진 도배
유엔 총회 北리용호 연설 앞두고 전격 게시…평양 공동선언 의미 강조한듯
게시판에 첫 '태극기' 등장…시진핑 등 중국 지도부 사진 사라져
2018/09/30 10:45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30/0619000000AKR20180930014900083.HTML


중국, 미사일방어망 무력화할 '극초음속 무기' 개발 박차
목표물 타격 직전 '속도 조절·궤도 수정'으로 요격 힘들어
'D18-1S', 'D18-2S', 'D18-3S' 등 3개 극초음속 무기 모델의 비행 실험
2018/09/30 11:25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09/30/0619000000AKR20180930018400074.HTML



폼페이오 맞상대로 떠오른 리용호…대화 전면 나설까
조선일보 박수현 기자 2018.09.28 17:1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8/2018092802530.html


다음 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공식화되면서 그가 북측 카운터파트로 지목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과 리용호는 지난 26(현지 시각)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회동하고, 2차 미·북 정상회담과 북한의 비핵화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폼페이오 장관과 리용호가 공개적으로 비핵화 현안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용호는 1994년부터 미·북 대화에 관여한 대미 외교통이자 핵 전문가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의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에 따르면, 리용호는 과장이던 1990년 유엔 회원국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실시된 6개월짜리 군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미국 학자들이 쓴 핵 협상 관련 책들을 잔뜩 들고 귀국했다. 외무성 부상 시절에는 6자회담의 북측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올해 6·12 ·북 정상회담 당시 김영철과 함께 확대회담에 배석했다.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채널을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에서 리용호로 교체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김영철은 리용호보다 당 서열이 높은 데다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장 아끼는 핵심 측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 리용호의 부상(浮上)격이 떨어진다고 평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할 때 리용호를 비핵화 협상의 최전선으로 내보낼 것으로 보고 있다. 군 출신의 김영철이 특유의 기선제압으로 고위급 협상의 토대를 마련했다면, 대미 외교와 핵·미사일 문제에 정통한 리용호는 북한이 주장하는 행동 대 행동원칙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행동 대 행동은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이행할 때마다 미국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식이다.

 

트럼프 맹비난하던 리용호"부드러운 성격에 유머있는 대미 특화 외교통"

 

리용호는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최측근(서기실장)이었던 리명제 전 조직지도부 부부장(2001년 사망)의 아들이다. 1956년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외국어대학에서 영어를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을 졸업한 직후인 1979년에는 북한 외무성에 들어가 짐바브웨 주재 대사관 3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1985년 스웨덴 주재 대사관 2서를 거쳐 1988년 외무성 국제기구국 2과 담당지도원과 1995년 외무성 참사, 2001년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북측 단장을 역임했다. 20038월 영국 주재 대사에 부임한 뒤, 20042월부터는 아일랜드 주재 대사를 겸했다.

 

외무성 부상에 오른 건 20109월이다. 같은 해 노동당 중앙위 후보위원에 선임됐다. 리용호는 그로부터 6년여 만인 20165, 외무상으로 승진했다.

 

리용호의 이름이 일반 대중에게 뚜렷히 각인된 건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완전 파괴를 언급했을 때다. 김정은을 대신해 연단에 오른 리용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망발과 폭언을 늘어놨기에 나도 같은 말투로 대답하는 게 응당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과대망상이 겹친 정신이상자, 미국인들에게 고통만을 불러오는 최고고통사령관"이라고 맹비난했다. ‘투전꾼’ ‘거짓말의 왕초’ ‘악통령(악의 대통령)’이라는 표현도 썼다.

 

유엔 총회에서 폭탄 발언을 쏟아낸 리용호는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을 향한 선전포고도 했다. 리용호는 "미국의 전략폭격기들이 설사 우리 영공 계선을 채 넘어서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임의의 시각에 쏘아 떨구어뜨릴 권리를 포함해 모든 자위적 대응 권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만약 리용호가 리틀 로켓맨(김정은)’의 생각을 반영했다면 그들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그러나 미국의 전직 외교 당국자들은 리용호를 북한에서 가장 접근하기 수월한, 부드러운 목소리의 외교관으로 평가했다. 에번스 리비어 전 미 국무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는 리용호에 대해 "파는 상품이 아무리 결함이 많아도 팔 줄 아는 뛰어난 세일즈맨"이라고 했다. 리비어 전 부차관보는 "리용호는 북한 외교관들에게는 드문, 자기비하 식의 유머 감각을 갖고 있다. 책상을 내려치지도 않고 부드럽게 말을 잘 한다"고 했다.

 

1994년 제네바 합의 때 리용호를 처음 만난 개리 새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조정관은 "리용호의 특기는 미국과 협상하는 것"이라며 "리용호는 공산당 기관원같이 행동하지 않는다. (외교관으로서) 양측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말을 찾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했다.

 

새모어 전 조정관은 리용호가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막말을 쏟아낼 당시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향한 인신공격과 각양각색의 위협을 쏟아내면 (북한의 외교 수장인) 리용호는 맞받아쳐야만 한다""리용호가 어느 정도 즉흥적으로 대응했다고 본다. 수소탄을 투하한다거나 미국의 폭격기를 격추시킨다는 말은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수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군 출신 강경파 김영철보다 리용호 선호특급 의전제공도

 

미국이 회담 상대로 리용호를 지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영철이 고압적인 협상 태도로 미국을 압박하자 상대적으로 유연하다고 판단되는 리용호로 방향을 튼 것이다.

 

김영철을 중앙정보국(CIA) 국장 시절부터 알아온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7빈손 방북이후 크게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은 지난 8월 말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취소 직전에도 뭔가 줄 생각이 없으면 오지 말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를 산 것으로 전해졌다.

 

리용호를 선호하는 미국의 심리는 달라진 의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리용호는 폼페이오 장관과 회동하기 전날인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 도착해 국가 원수급에 준하는 특급 의전을 받았다. 리용호의 도착을 앞두고 10대 안팎의 검은색 의전·경호 차량이 계류장에 대기했고, 리용호는 계류장을 빠져나와 곧바로 숙소로 떠났다. 지난해 유엔 총회 때 리용호는 미국 당국의 의전 없이 2층 출국장 VIP 통로로 입국했다.

 

리용호도 급물살을 타는 비핵화 협상 국면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리용호는 지난 26일 폼페이오 장관 외에도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각각 회동했다. 한반도 외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들의 외교 수장을 하루 안에 모두 만난 것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최고조로 치닫던 지난해 유엔 총회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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