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1월 15일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 GP 상부구조물 폭파로 철거
시범철수 대상 GP중 하나…"굴착기 동원 어려워 폭발물 활용"
남북, GP 철거현황 상호통보…"이달중 시범철수 GP 철거완료"
2018/11/15 14:45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8/11/15/0505000000AKR20181115105300014.HTML?template=2087
北신문, 미·일·유럽에 "제 집안 인권 허물부터 바로잡아야"
유엔에 상정된 北인권결의안 겨냥해 개인필명 논평으로 공세
2018/11/15 11:40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11/15/0619000000AKR20181115076600014.HTML
펜스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과 내년 만날 것…시간·장소 논의"
문 대통령과 회담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 1월1일 이후 2차회담 이뤄질 것"
"지난 수십년간 北과의 약속 깨져…과거 정부 실수를 반복하기 원치 않아"
2018/11/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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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펜스 "인도태평양에 제국 설 땅 없다"…中 "주권존중하라"
아세안 무대로 美·中 첨예 격돌…펜스, 중국 겨냥 "항행의 자유" 강조
중국, 아세안 회원국에 '역외국가'와의 훈련시 사전승인 요구
2018/11/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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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中 위구르 탄압 중단 촉구법' 발의…제재도 촉구
中 "미국, 자국 인종 문제는 무시하고 타국 내정 간섭" 반발
서방 국가들 사실상 강제 수용소 '재교육 캠프'를 폐쇄할 것을 중국에 촉구
중국 처음엔 캠프 존재 자체를 부인하다 최근에는 '직업 훈련소'라고 주장
100만명의 무슬림 위구르족과 소수민족 신장지역에서 초법적 구금 상태
2018/11/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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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보고서 "미, 중·러 상대로 전쟁하면 패할 수도"
美의회자문기구 "中 무력사용 위험 커져…美 억지력에 중대도전"
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차대운 상하이 특파원 2018/11/15 11:43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11/15/0619000000AKR20181115072251009.HTML
미국이 국가안보와 군사 부문에서 위기를 맞고 있으며 러시아나 중국을 상대로 한 전쟁이 벌어진다면 패배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의회 보고서가 14일(현지시간) 발표됐다.
미국 의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8 국방전략을 발표하자 안보, 국방 분야의 전직 고관 10여명으로 구성된 초당파적 패널인 국방전략위원회에 검토 작업을 위촉한 바 있고 이 보고서는 그 결과물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미군의 예산이 삭감되고 군사적 우위는 축소되는 반면에 중국, 러시아 같은 권위주의적 국가들은 미국의 군사력을 상쇄할 목적으로 전력 증강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미국의 글로벌 영향력과 국가안보를 뒷받침할 하드파워의 근간이 되는 군사적 우위는 위험한 수준으로 약화됐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금세기에 들어 대게릴라 작전에 역점을 둔 것이 미사일 방어와 사이버 및 우주, 대잠수함 전쟁 등의 부문을 소홀히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 검토 작업에 참여한 위원들의 지적이었다.
아울러 중국과 러시아 등 유력한 적국들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기획하거나 수행하는 데 필요한 상당한 역량이 위축됐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군사적 우위가 퇴색한 것은 지난 2011년에 시행된 예산통제조치를 포함해 공화, 민주 양당에서 비롯된 "정치적 역기능과 결정들" 때문이었다고 비판하고 "이런 추세들의 수렴이 미국에 국가안보 위기를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전략 백서에 대해 위원회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보지만 "의문스러운 가정과 취약한 분석에 의존하는 사례가 너무나 빈번했다"고 꼬집었다.
위원회는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꾸준히 잠식당하고 있고 군사적 균형은 결정적으로 분쟁의 리스크를 높이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미군이 추후의 분쟁에서 용납할 수 없는 고도의 인명피해를 입거나 주요 자산을 상실할 수도 있다"거나 "중국이나 러시아를 상대로 한 전쟁이 벌어지면 힘겹게 승리하거나 패전할지도 모른다"는 경고가 포함돼 있다.
특히 "미군이 2개 이상의 전선에서 동시에 전쟁을 수행할 수 밖에 없게 된다면 제압당할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내다봤다.
위원회는 미 국방부가 올해 7천억 달러를 넘은 예산을 확보했고 이는 중국과 러시아의 국방예산을 합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이지만 국방전략에서 제시한 목표들을 충족하는 데는 "명백히 불충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에는 매년 국방예산의 3-5% 증액을 포함한 일련의 건의안도 담겨 있다.
이런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집권 이후 중국이 빠른 속도로 군사력을 키워 나가면서 미국의 역내 억지력에 중대한 도전 요인이 되고 있다고 미국 의회 자문기구인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가 평가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UCESRC는 14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군사 현대화가 진전하고 인민해방군에 대한 베이징의 자신감이 커짐에 따라 미국의 억지가 실패하고 중국이 역내 패권국으로서 무력을 사용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중국은 이미 '제2열도선'(second island chain) 안의 육상, 해상, 공중 및 정보전 영역에서 미국과 경쟁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은 2035년이면 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경쟁에 나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시 주석 집권 이후 중국이 군사 현대화를 가속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중국 군사력은 포스트 냉전 시대 역내에서 지속적인 군사적 우위를 지키려는 미국에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보고서는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 등지에서 실제로 미국과 중국 간의 군사적 긴장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나왔다.
중국은 압도적 군사력을 바탕으로 이웃 나라들과의 분쟁 수역인 남중국해를 독식하려 하고,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집권 이후 대만을 향한 군사적 압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에 미국은 '항행의 자유'를 명분으로 내걸고 최첨단 이지스 함정을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에 투입하는 사실상의 무력시위로 대응하면서 미중 양측 간 우발적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日, 자위대 소말리아 해적 대응 지부티 주둔 거점화 박차…"해외활동 확대·中 견제"
2018/11/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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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미국의 동맹이지 속국은 아니다." "동맹은 서로 존중해야 한다."
마크롱, 트럼프에 쓴말…트럼프 트윗은 "국내용" 지적도… 원색적 비난에 점잖게 대응
2018/11/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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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클릭] IMF총재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발행·관리 고려할 때"
결제방식·기술 전환점…접근성·안전·사생활 이득
"중앙통제로 신뢰확보 필요…관리들 개방적 태도 지녀야"
2018/1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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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5억대 기기 이용자와 상호작용해 똑똑해질 것
매년 5억대의 기기를 판매하는 삼성은 이 점에서 유리
2018/11/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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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의료센터서 '침술·동종요법' 등 대체의학 퇴출키로
정부 "잠재적 유해 효과 막을 것"…대체의학 믿다 일부 목숨 잃기도
2018/11/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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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돼지열병 17개성 휩쓸다…당국 "매우 중대한 상황"
돼지 장거리 운송이 주원인…수송 차량 소독 안 해
2018/11/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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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조선시대 시한폭탄 비격진천뢰 11점 발견
지름 21㎝·무게 17∼18㎏…포 사격하는 포대 유적도 확인
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2018/11/15 09:2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15/0200000000AKR20181115039200005.HTML?input=1195m
조선시대에 조성한 전북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사적 제346호)에서
조선 시한폭탄인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가 무더기로 나왔다.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호남문화재연구원(원장 윤덕향)은 무장읍성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수혈(竪穴·구덩이) 유적과 주변 퇴적토에서 비격진천뢰 11점을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작렬(炸裂·산산이 흩어짐) 시한폭탄이라고 할 만한 비격진천뢰는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전 선조(재위 1567∼1608) 연간에 화포장(火砲匠) 이장손이 발명했다고 알려졌다.
무쇠 재질 원형 박 모양으로, 내부에는 화약과 쇳조각, 발화 장치인 죽통(竹筒)을 넣었다.
완구(碗口)라는 화포에 넣어 발사하면 목표 지점에 도착해 일정 시간이 흐른 뒤 천둥·번개와 같은 굉음·섬광을 내면서 터져 수많은 파편을 쏟아냈다.
조선왕조실록 선조 25년(1592) 9월 1일 기사에는 "밤에 몰래 군사를 다시 진격시켜 성 밖에서 비격진천뢰를 성 안으로 발사해 진 안에 떨어뜨렸다. 적이 그 제도를 몰랐으므로 다투어 구경하면서 서로 밀고 당기며 만져보는 중에 조금 있다가 포(砲)가 그 속에서 터지니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고 쇳조각이 별처럼 부서져 나갔다"는 대목이 있다.
이번에 나온 비격진천뢰는 지름 21㎝·무게 17∼18㎏으로 크기가 비슷하며,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된 비격진천뢰는 모두 6점으로, 그중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 한 점이 보물 제860호로 지정됐다. 다른 비격진천뢰는 창녕 화왕산성, 하동 고하리, 진주성 등에서 나왔는데, 무장읍성처럼 10여 점이 한꺼번에 출토된 사례는 없다.
이영덕 호남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장은 "비격진천뢰 6점은 수혈 유적에서 나왔고, 나머지 5점은 주변 퇴적토에서 발견했다"며 "폭탄은 모두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보이는데, 수가 많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11점 가운데 2점은 약식 보존처리를 했는데, 폭탄 내부를 자세히 분석하면 조선시대 화포와 폭탄 연구에 도움이 되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가 강조했다.
그는 "무장읍성 비격진천뢰를 제작한 시점은 명확하게 알기 어렵지만, 구덩이에 폭탄을 모아놨다는 점에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묻은 듯하다"며 "비격진천뢰는 조선 후기까지 사용했는데,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관군이 도망가면서 은닉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비격진천뢰가 나온 수혈 인근에서는 포를 쏜 시설로 짐작되는 포대(砲臺) 유적이 발견됐다.
포대 유적은 지름 170㎝·깊이 25㎝인 원형으로, 돌을 깔아 평탄면을 조성한 뒤 흙을 다졌다. 남쪽에서는 포를 거치하기 위해 뚫은 기둥구멍 2개가 드러났다.
이외에도
조선시대 훈련청과 무기창고로 추정되는 건물터 유적 10여 동과 도로 시설, 자기, 기와가 출토됐다.
무장읍성은 1417년 왜구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길이 1.2㎞ 성으로,
고창군이 2003년 복원정비 계획을 수립한 뒤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각종 건물터와 성벽, 문터, 해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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