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조중정상회담
* 2019년 6월 20일
김정은, 평양공항서 시진핑 영접…대규모 카퍼레이드 열려
리설주·김여정 공항 동행…최룡해 등 北지도부 환영식 대거 참석
"공항에만 1만명, 도롯가에 수십만 인파 나와 꽃다발 흔들어"
방북 외국정상 중 최초로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서 환영 인사
2019-06-20 17:45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133951097
시진핑 국빈 최초 '태양궁 환영식'… 北, 다자외교로 美 압박
中주석 방북 후진타오 이후 14년만..양제츠·왕이 등 외교사령탑 총출동
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 주임 포함 경제적 지원 등 실질적 도움 예상
러·중 잇단 회담 김정은 입지 커져
2019.06.20. 오후 6:17
http://www.fnnews.com/news/201906201815555450
北김정은 "인내심 유지할 것…한반도 문제 해결 성과 원해"
金 "긴장완화 조치했지만 호응 못 얻어…中경제발전 경험 배울것"
시진핑 "北 안보·발전에 도움 주겠다…한반도 문제 적극적 역할"
2019-06-20 21:30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180251089
김정은 '도발자제·대화기조' 천명…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나
김정은 "인내심 유지할 것·마주 보고 관심사 해결"…협상 조기 재개는 불투명
시진핑 "안보에 도움 주겠다"…평화체제 협상 등에 역할 커질 듯
2019-06-20 23:01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186200504
北 안보·경제 돕겠다는 시진핑…북중 전략밀월 가속화
北 '든든한 후원자' 자처…한반도 질서재편 적극 관여 의지
김정은도 '中역할론'으로 주거니 받거니…시진핑, 美에 북한카드 '흔들'
2019-06-20 23:27 (베이징·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김윤구 특파원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188000089
시진핑 방북에 '외교·경제 사령탑' 대동…"경협 논의 시사"
비서실장 딩쉐샹, 외교 사령탑 양제츠·왕이 등 수행
경제총괄 허리펑 발개위 주임·중산 상무부장 동행은 '경제협력' 의미
2019-06-20 22:41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183451074
최룡해·김재룡, 북중정상회담 배석…경제협력 집중 논의된 듯
軍 서열 1위 김수길 총정치국장도 주목…北'외교 양대축' 리수용·리용호 참석
2019-06-20 22:47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185900504
김여정, '그림자' 벗고 영접단 전면에…현송월에 의전 넘긴 듯
北부위원장급 간부들과 나란히 공항서 시진핑 맞아…김영철 옆에 위치
현송월, '김정은 집사' 김창선과 행사 진행 담당 추정
2019/06/20 22:14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185000504
'숙청설' 김영철, 시진핑 영접서 김정은 수행…역할 주목
리수용·리용호 등 '외교핵심'과 공항 등장…정상회담엔 빠져 눈길
2019-06-20 22:02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142051504
靑, '북중회담으로 남북미중 구도' 관측에 "결국 북미가 풀 것"
고민정 "문제 푸는 과정서 어떤 새 방식 나올지 예단 못 해"
"비핵화 가장 빠른 방법 찾을 것"…NSC상임위 열어 "북미협상 조속재개 최선"
2019-06-20 19:56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176600001
北김정은 "인내심 유지할 것…한반도 문제 해결 성과 원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이후 북미 핵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내심을 갖고 계속 미국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중국중앙(CC)TV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과거 1년간 조선(북한)은 정세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적극적인 조치를 했지만 유관국의 적극적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 이는 보고 싶은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유관국'은 미국을 가리킨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조선은 인내심을 유지할 것"이라며 "유관국이 조선 측과 마주 보고 서로의 관심사를 해결해 (한)반도 문제가 해결돼 성과가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계속 중국과 소통하고 협력해서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새 진전을 거두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현재 북한이 민생 개선에 중점을 둔 새로운 전략 노선을 관철 중이라면서 북한은 중국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의 경험을 더욱 배우고 싶다는 뜻도 피력했다.
시진핑 주석은 "조선이 보여준 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비핵화 추동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며 "과거 1년 반도 문제의 대화 해결을 위한 기회가 나타났고 국제사회는 조미(북미) 대화가 성과가 있기를 기대했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한반도 문제는 복잡하고 민감하다는 점에서 해결을 위해서는 멀리 내다보는 자세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계속해서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지지한다"면서 "중국은 조선이 자신의 합리적 안보 및 발전에 관한 관심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한 도움을 주겠다" 말했다.
시 주석의 이 같은 발언은 중국이 북한의 우방국으로서 안전보장 측면에서부터 경제 분야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시 주석은 또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이 배제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다.
시 주석은 "조선 및 관련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반도 비핵화 실현과 지역의 장기 안정에서 적극적이고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도발자제·대화기조' 천명…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평양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서 미국과 협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비핵화 협상이 활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북중정상회담에서 "조선(북한)은 인내심을 유지할 것"이라며 "유관국이 조선 측과 마주 보고 서로의 관심사를 해결해 (한)반도 문제가 해결돼 성과가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유관국'은 미국으로, 지난 2월 말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비핵화 개념과 대상, 방식 등에 대한 시각차로 결렬됐지만, 여전히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북한은 지난 5월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태도를 보였지만, 앞으로는 이런 '무력시위'도 자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일각에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다음 주중 먼저 한국에 도착할 예정인데, 이를 계기로 북미 간에 실무협상이 재개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얼마나 조속히 재개될지는 불투명하다.
북한은 지난 4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은 지금의 셈법을 바꾸고 하루빨리 우리의 요구에 화답해 나오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그간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미국의 협상 태도 변화를 요구해 왔다.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4월 시정연설에서 "티끌만 한 양보나 타협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배수진까지 쳤는데 미국의 태도가 특별히 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협상에 신속히 복귀하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김 위원장의 발언은 일단 대화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미지만 협상에 조속히 복귀할지를 예상하기 힘들다"면서 "협상 복귀 시기는 전적으로 북한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시 주석과의 만남에서 사실상 '도발 자제'와 '대화 기조 유지'를 밝힌 만큼 시 주석은 다음 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에 이뤄질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를 '성과'로 내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 주석은 방북을 하루 앞둔 19일 노동신문 기고문에서 "중국측은 조선동지들과 함께 손잡고 노력하여 지역의 항구적인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원대한 계획을 함께 작성할 용의가 있습니다"라고 밝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제체 관련 로드맵을 북한과 논의할 것임을 시사했다.
일단 당장 언론에 공개되지 않지만, 시 주석은 김 위원장과 논의한 비핵화, 제재완화 등과 관련한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면서 교착상태에 있는 북미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수도 있다.
신 센터장은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을 전하며 자신의 역할을 부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북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비핵화 협상에서 북한과 중국 간 협력이 보다 강화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계속 중국과 소통하고 협력해서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새 진전을 거두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도 "조선 및 관련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반도 비핵화 실현과 지역의 장기 안정에서 적극적이고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중국은 조선이 자신의 합리적 안보 및 발전에 관한 관심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한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이 북한의 '합리적 안보에 대한 관심사' 해결을 돕겠다고 밝힌 것은 향후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 체결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를 군사협력 강화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다른 분야에 비해 미흡했던 군사분야 협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당장 군사훈련을 함께 하기는 어렵겠지만 인적 교류 등이 활발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北 안보·경제 돕겠다는 시진핑…북중 전략밀월 가속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북한이 고심하는 안보와 경제 문제와 관련해 '힘껏' 도움을 주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시 주석이 공개적으로 북한의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한 모양새다.
외교가에서는 각각 사정은 다르지만 미국으로부터 공히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과 북한 두 나라의 전략적 밀월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 주석은 이날 평양 '금수산 초대소'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조선(북한)이 자신의 합리적 안보 및 발전에 관한 관심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중국이 미국과 비핵화 협상에서 체제 보장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제재 완화를 줄기차게 요구해온 북한의 입장에 대한 우회적 지지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받아들여 진다.
그간 미국과 북한 간 비핵화 협상은 북한이 주장하는 '단계적·동시 행동 원칙'과 미국이 선호하는 '선 비핵화, 후 보상' 원칙 사이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두 차례 정상 회동에도 결정적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인내심'을 갖고 미국과 비핵화 협상에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으로서는 향후 열릴 수 있는 미국과 협상에 중국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층 자신감 있게 나설 수 있게 됐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과거에 밝혔던 것보다 진전된 표현에 주목했다.
그는 "힘이 닿는 한 도움을 주겠다"고 한 부분에 주목했다. 북한의 관심사 해결은 중국의 원칙적 입장이지만 이번 발언은 진전된 표현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북한이 추진하는 장기적인 경제 발전 문제와 관련해 북중 정상이 '의기투합'한 점도 눈길을 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중국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의 경험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고, 시 주석은 북한의 발전 문제를 '힘껏' 돕겠다고 화답했다.
북한은 작년 4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병진 노선을 폐기하고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 전략 노선을 채택했다.
북핵 문제가 진전돼 국제사회의 제재가 완화되기 전에 대규모 북중 경협을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중국은 쌀, 비료 등의 인도적 지원에서부터 관광객 송출, 북한 인력 개발, 위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르기까지 '합법적' 선에서도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시 주석은 이날 김 위원장에게 우선 경제·민생 분야의 간부 교육 및 인적 교류를 대폭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그간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이 이미 국제사회의 제재가 대폭 완화되는 시기를 대비해 북한과 접경 지역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북한과의 경제 협력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이날 시 주석의 수행단에는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주임, 중산(鍾山) 상무부장 등 경제 분야 각료들도 포함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국제사회의 제재로 중국에 대한 북한의 의존도는 더욱 커졌다"며 "허리펑이 시 주석을 수행한 것은 양국 정상의 의제에 경제 협력이 포함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외견적으로는 시 주석이 북한에 다양한 선물을 안긴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중국 역시 북미 '직거래' 구조 속에서 약해졌던 한반도 영향력을 회복한다는 측면에서 북중 밀월 가속화를 통해 작지 않은 전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에게 "조선 및 관련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반도 비핵화 실현과 지역의 장기 안정에서 적극적이고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면서 한반도 질서 재편 과정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이에 김 위원장은 "계속 중국과 소통하고 협력해서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새 진전을 거두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중국 역할론'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중국의 대북 영향력 확대는 무역·군사·외교 등 전방위적으로 중국을 거세게 밀어붙이고 있는 미국에 내밀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두고 북핵 문제 해결에 여전히 큰 의지를 보여 대북 제재 집행의 전선 격인 중국의 협조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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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제재 흔들지 말라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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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오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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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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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90621001200071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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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1/20190621014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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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오후 2:58
https://news.joins.com/article/235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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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오후 5:47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621170572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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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9062115480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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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오후 7:13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1161800079
푸틴 "美의 이란 군사공격 재앙될 것…이란 극단적 선택 할수도"
"트럼프 만날 준비돼"…오사카 G20서 미-러 양자회담 가능성 언급
"대러 제재 해제 유도위해 양보할 생각없어…대우받으려면 더 강해져야"
2019-06-20 23:48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188500080
미국의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주요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연례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란 핵합의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분쟁이 미국의 대이란 군사 공격으로 번질 가능성을 경계하며 이같이 밝혔다.
푸틴은 "이는(미국의 무력 사용은) 무력 분출과 난민 증폭 등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중동 지역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그러한 시도(무력 침공 시도)를 한 사람들에게도 슬픈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군사력 사용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정확히 계산하기가 몹시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시아파 국가로 이슬람권에서도 그들은(시아파는) 자기방어를 위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들로 여긴다"면서 "이 극단주의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아무도 모르며 그들이 누구를 건드릴지도 말하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이란 무력 침공 시나리오가 실현되지 않기를 몹시 바란다고 말했다.
푸틴은 냉전 이후 최악으로 평가받는 미-러 관계 해결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 "대화는 항상 좋은 것이며 필요하다. 만일 미국 측이 이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 우리는 파트너들만큼이나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국제안보와 군축 문제, 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의 양국 관계 정상화 문제 등에 관해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푸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푸틴은 미국의 대러 제재에 대해선 "이는 내가 보기엔 미국 측의 큰 실수다. 언젠가 미국이 이를 인식하고 바로잡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서방이 대러 경제 제재를 해제하도록 러시아가 서방에 양보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우리가 항복하더라도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미국의 무역 제재를 받고 있다고 예를 들었다.
그는 "미국은 글로벌 경쟁자가 된 중국을 억제하려 시도하고 있다. 러시아가 지구상에서 제대로 된 자리를 차지하려면 경제 분야를 포함해 더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2014년 이후 서방 제재로 러시아가 500억 달러(약 58조원)의 손실을 입었지만,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제재로 인해 더 큰 손해를 봤다고 지적했다.
또 제재 덕분에 러시아가 선박 엔진 등을 비롯한 주요 산업 제품의 자체 생산에 착수하고 농업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가 지속적 국방예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현대적 무기 개발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푸틴은 이날 정오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한 국민과의 대화에서 모두 81개 질문에 답했다.
전국 각지의 주민들로부터 전화, 인터넷, TV 생방송 등을 통해 질문을 받고 답하는 국민과의 대화는 푸틴이 지난 2000년 집권한 이후 17번째로 진행됐다.
年 107조원 생산기지 포기? 애플마저 중국 탈출 움직임
美가 중국산 아이폰도 관세 때리자 생산설비 30% 동남아 이전 추진
2019.06.21. 오전 4:1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1/2019062100302.html
삼성 이어 애플도… 차이나 엑소더스
저무는 ‘메이드 인 차이나’ 시대
인건비 4배 오르고 관세도 부담… 비용 늘어 생산기지 이점 사라져
삼성, 휴대전화 생산 중단 결정… 애플, 공장 30% 동남아 이전 검토
자전거-패션업체도 탈중국 행렬
2019.06.21. 오전 3:05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20/96095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