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하여Ⅰ

제4차 조중정상회담 #김정은 위원장 방중

에델 바이스 2019. 1. 8. 18:46


* 2019년 1월 8일











김정은, 방중으로 2019년 정상외교 시동…의제 주목
2차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비핵화·평화체제 방안 논의할 듯
'중국=우군' 등식 재확인…제재 속 中과 과학기술·교육분야 협력 논의
2019-01-08 15:42
https://www.yna.co.kr/view/AKR20190108066951504










북 매체, “김정은 방중” 파격적 빠른 보도…배경은?
조선중앙방송 8일 오전 8시쯤
















김정은, 김일성 애용 베이징반점 오찬으로 방중 마무리
베이징경제기술개발구 제약공장 시찰 후
최고급호텔 ‘베이징반점’ 오찬 마치고 귀국길


한겨레 김외현 베이징 특파원 2019-01-09 18:26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877708.html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방중으로 베이징에서 보낸 27시간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으로 시작한 데 이어 시 주석과의 오찬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김 위원장의 생일인 8일에는 4시간짜리 환영만찬으로 그를 융숭하게 대접했고, 두 정상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층 밀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위원장의 차량 행렬은 9일 오전 850(현지시각)께 숙소인 조어대 국빈관을 나와 베이징 남동쪽 이좡 지역의 베이징경제기술개발구에 도착했다. 첨단·바이오 산업 단지인 이곳에서 김 위원장 일행은 생약 제조업체인 동인당(퉁런탕) 공장을 방문했다. 동인당은 청나라 때부터 350년 역사를 가진 제약 기업이다. 이에 비춰 김 위원장이 생약 산업 육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한 기업들이 참가하는 중국 박람회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진 네오비아그라양춘삼록’, 건강보조식품 금당 2등 생약 성분 의약품이 출품되는 경우가 많다.

 

동인당 방문을 마치고 2시간 만에 조어대로 돌아온 김 위원장 일행은 12시께 조어대를 다시 나와 베이징 왕푸징의 베이징반점으로 향했다. 김 위원장은 이곳에서 시 주석과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문에서 1떨어져 있는 베이징반점은 1900년 문을 연 최고급 호텔이다. <베이징반점 전기>는 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이 이곳 음식을 아주 좋아했으며, 북한군 요리사들이 이곳 주방장들한테 요리법을 전수받았다고 전한다. 이 호텔은 청나라 관가 음식중 하나인 탄자(담가) 요리로 유명하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31차 방중 때도 도착 당일 인민대회당 환영만찬에 이어 이튿날 조어대에서 시 주석 부부와 오찬을 함께 했다. 52차 방중 때에도 시 주석은 도착 당일 환영만찬을 베풀고, 이튿날 오찬을 함께 했다. 63차 방중 때도 환영만찬에 이어 양국 정상 부부가 공연을 보면서 오찬을 함께했다.

 

오찬 뒤 김 위원장은 오후 210분께 베이징역을 출발하는 전용열차에 몸을 실었다. 톈진 등 중국 내 다른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는 일각의 예상과 달리, 열차는 곧장 랴오닝성 단둥을 거쳐 10일 오전 북한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이 발표한 김 위원장의 방중 기간은 7~10일로, 1차 방중 때와 마찬가지로 마지막날 오전 국경을 넘는 셈이다.

 

이날도 베이징 시내에는 삼엄한 경계가 펼쳐졌다. 오전에 김 위원장이 조어대에서 나와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경로는 도로가 모두 통제된 채 경찰이 50m 간격으로 늘어섰다. 김 위원장의 열차가 출발할 때도 전날 오전 도착 때와 마찬가지로 베이징역 일대가 통제됐다.


‘베이징 27시간’… 시진핑, 1박2일 일정 비우고 환대


국민일보 노석철 베이징 특파원 2019-01-10 04:03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55817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의 네 차례 방중 때마다
거의 대부분 시간을 그에게 할애하는 정성을 보였다.


시 주석은 베이징을 방문하는 각국 정상들이 워낙 많아
하루에도 몇 차례 인민대회당에서 의장대를 사열할 때도 있다.
그런 시 주석이 회담과 만찬, 다음 날 오찬까지 한 명의 정상을 위해 비워두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환대다.


특히 현지에서 김 위원장이 도착하거나 떠날 때
중국 측에서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급이 나와 각별한 예우를 해왔다.


이틀째 ‘회동’ 내용·사진 비공개…북·중의 ‘침묵’
중, 김정은 도착 땐 뉴스 보도, 귀국할 때는 관련 보도 안 해
2019-01-09 22:32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109222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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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반점








방중 마친 北김정은, 베이징 출발 24시간만에 평양 귀환
중앙통신 "전용열차, 10일 오후 3시 평양역 도착" 보도
2019-01-10 21:00
https://www.yna.co.kr/view/AKR20190110174300504